거대 살인 개미떼의 습격 - Them! (1954)
By being nice to me | 2013년 8월 29일 |
이것 역시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이 영화는 현재 SD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Them! (1954) 하나를 죽이니 둘이 나온다! 라는 말풍선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저런 대패닉은 안일어나는 것이 함정. 특히 복수형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하는 제목입니다. 그리고 느낌표 꼭 찍어줘야 됩니다(?).당시 괴물 영화들은 It came from ... 이런 제목이 많았거든요.우리말로 하면 어디어디서 온 '괴물'이정도가 되겠죠.그리고 포스터는 하나같이 'It' 을 엄청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이 영화 제목은 만약에 괴물이 하나가 아니라면? 거기 착안한 아이디어가 진하게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내 이름은 레기온이요, 그 뜻은 많음이라... 라는 성구를 인용하던(물론 한국어 번역된 성경에서는 레기온이라고
[고전영화] 사하라 전차대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2년 6월 29일 |
1941년 한창 전쟁을 하고 있을 때 제작된 이 영화는 험프리 보가드 출연작입니다.나중에 40년 후에 영국인가 오스트레일리아인가 거기서 리메이크를 했을 정도로 명작이지요. 내용은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군에게 연합군이 박to the살 나는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M3 전차를 몰고가던 미군 패잔병들이 도중에 만난 다양한 국적의 연합군 패잔병들과 함께 사막을 건너다가 한 유적에 짱 박히게 됩니다.애초에 짱 박히고 싶어 박힌 게 아니라, 물 좀 구하자고 들어갔는데, 웬 독일군 부대가 몰려와서 농성모드... 근데 독일군 부대도 그리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얘들도 물이 다 떨어졌거든요.그래서 독일군 부대장은 아주 신사적인 제안을 합니다.(그냥 알보병부대라 M3같은 허접 전차도 부담스럽기도 했고...) "너님
신 고지라는 좋은도전 피해자는 따로있지만
By 라우켓맨이 사는 곳 | 2016년 6월 29일 |
안노가 에바만들다가 뭐가 수틀렸는지 고지라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반응이 영싸늘하기만 할뿐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에바만들던 사람이 마지막 극장판 앞두고 삼천포로 빠졌기 때문이고또 하나는 그렇게 나온 고지라가 괴기스럽고 혐오스러운 인상이 너무 강하다는 것 여기저기서 듣던 말로는 안노가 에바만들면서 뭔가 정신적으로 힘들일이 있었고 그러다가 은퇴까지 생각하다가 고지라 제작진측이 한번 감독해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하고있는 거라는데 안노라는 사람을 위해서는 기분전환 삼아서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에바 극장판 마지막한편 안만든것 빼고는 이룰것도 다 이룬 사람이고 여러가지 도전하는 자세는 어찌됐것간에 축복해줘야 하는 일이니. 하지만 일단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에바팬 고지라야 헐리우드 고질
3,4월에 본 영화 짧은 감상
By Somewhere in the Middle | 2015년 5월 6일 |
3,4월은 개강한 이후로 그렇게 많이 보지는 못했다. 주로 옛날 영화들을 많이 봤고, 최신 개봉작은 영화관에서 버드맨이랑 위플래쉬밖에 못 봤다. 1주일에 한 편 이상 보는 것이 이번 학기 목표인데, 이미 4월에 망함 ㅋ *문라이즈 킹덤 [4]2012 / 미국 - 웨스 앤더슨 다시 봤는데 처음 볼 때보다 좋았다.영상도 예쁘고, 이야기도 너무 귀여웠음! 역시 영화는 상태가 좋을 때, 집중해서 보면 더 재미있다. *클릭 [0.5]2006 / 미국 - 프랭크 코라치 코미디라고 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없었다.아담 샌들러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는 별로. 아이디어는 신선하지만 정말 TV용 B급 영화. *아비정전 (Days of Being Wild) [3]1990 / 홍콩 - 왕가위 엄청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