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마 마사하루', 4분기 '갈릴레오' 속편으로 6년만에 게츠쿠 주연 '새로운 파트너'는 요시타카 유리코
By 4ever-ing | 2013년 1월 26일 |
가수 겸 배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으로 히트를 기록한 2007년 방송의 후지TV '게츠쿠' 드라마 '갈릴레오'의 속편이, 4분기 같은 달 9시간대에 방송되는 것이 24일, 밝혀졌다. 후쿠야마는 전작 이후 6년만의 민방 연속 드라마 주연이 된다. 후쿠야마가 연기하는 괴짜인 제도 대학 물리학과 부교수, 유카와 마나부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경시청 수사 1과 형사, 키시타니 미사 역은 요시타카 유리코가 연기한다. 지금까지 유카와의 파트너였던 시바사키 코우가 연기한 우츠미 카오루 형사는 요시타카가 연기하는 키시타니 형사 임무를 계승하는 형태가 된다. 그 경위는 우츠미 형사도 등장하는 드라마 제 1 화에서 밝혀진다고 한다. 드라마는 이미 발표된 지난해 촬영을 마쳤으며 6월 공개의 '갈릴레오' 시리즈 최신작
라스트 레터 – 화이트 이와이 월드의 동창회, 혹은 자기복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3월 2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중년 여성 유리(마츠 타카코 분)는 언니 미사키가 사망한 뒤 언니의 동창회에 참석해 부고를 전하려 하지만 외려 미사키로 오인됩니다. 부고를 전하지 못한 유리에게 미사키를 사랑했던 오토사카(후쿠야마 마사하루 분)가 접근해 연락처를 교환합니다. 미사키로 행세하는 유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오토사카는 고교 시절을 회상합니다. 동일본 대지진의 치유? 2020년 작 ‘라스트 레터’는 이와이 슌지 감독이 자신의 첫 장편 영화 1995년 작 ‘러브 레터’의 연장 선상에 두고 연출했습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직접 집필한 2018년 작 동명의 소설을 각색해 중국에서 영화화한 뒤 다시 일본에서 영화화했습니다. 중반 이후부터 주인공으로 부상하며 로드 무비의 성격을 부여하는 오
'한자와 나오키' 효과는 기대하지 않고!?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새 드라마에 이미 불안의 목소리
By 4ever-ing | 2013년 8월 22일 |
SMAP의 키무라 타쿠야(40)가 10월 스타트의 신 드라마 '안도 로이드~AI knows LOVE?~'(安堂ロイド~AI knows LOVE?/TBS 계)에 주연을 맡는 것이 발표되었다. 동 드라마는 현재 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자와 나오키'와 같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서 '일요 극장' 범위로 방송된다. '한자와 나오키'의 호조를 이어 대히트를 노리고 싶겠지만, 이미 업계와 시청자들은 장래가 불안시되고 있다며 엄격한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국무 총리와 파일럿, 레이서, 미용사 등을 연기해 온 키무라가 이번에 맡은 역은 100년 후의 미래에서 온 안드로이드 안도 로이드와 천재 물리학자·마츠시마 레이지의 1인 2역. 마츠시마가 누군가에게 살해되고 시바사키 코우가 연기하는 안도 아사히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By 사회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자극 | 2012년 8월 22일 |
마코 : 그래서 생각해봤어요. 부담스럽다는 게 뭔가하고. 사키 : 도시락을 싸오거나 상대를 속박하는 거?후지이 : 상대방을 일편단심으로 생각하는 거. 마코 : 아뇨. 진지하게 생각하거나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 것 뿐이었다면 분명 부담스럽지 않았을 거예요. 사키 : 그럼 뭐야? 마코 : 내가 스스로 몰랐던 건 자기 안의 불안을 상대한테 떠넘기지 않았나 하는 거예요. 저, 계속 결혼을 인생의 중심으로 생각해서 키자키씨한테도 야마모토씨한테도 좋아한다는 것과 동시에 맘 어딘가에서 결혼해야한다는 중압으로 가득했었어요. 부담스럽다고 느끼게 만드는 건 그런 애정 이외의 불안을 상대한테 짐지우려는 부분 아닌가 하고.- 일드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