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G 2008년 Battle of Los Angeles 명경기 (총 2경기)
By Open the Pro-Wrestling Gate | 2012년 10월 26일 |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올리네요... 뭐 앞으로 가끔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08년 BOLA의 명경기 2개를 올려봅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로프가 저 모양 저 꼴인 것은, 이 전 경기에서 로프가 다 끊어져서입니다. 대충 탑로프만 복구하고 경기 강행했네요;; 오스틴 에리즈 vs. 나이젤 맥기니스 로우 키 vs. 크리스 히어로
엘 제네리코가 WWE와 계약을 맺었다니... ㅠㅠ
By The Indies | 2013년 1월 10일 |
- 이미 오피셜로 보이네요. 당초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기로 했던 DDT4에는 결국 케빈 스틴과 팀을 이루어 출전하게 된다고 하고 아마 이 흥행이 엘 제네리코의 PWG 고별 무대이자 북미 인디레슬링 고별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하, 근데 참 제네리코와 WWE의 조합은....... 어떻게 될 지 예상이 안되네요. 지금 제네리코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가면 레슬러이기 때문인지 너무나도 뚜렷해서 여기서 캐릭터가 바뀐다는 건 전혀 상상이 가지도 않고 심지어 링네임이나 Ole 테마곡 중 하나라도 바뀌면 정말 정말 어색할 것 같아요. 제네리코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스타일의 레슬러와 잘 맞춰갈 수 있는 최고의 레슬러라 경기력 측면에서는 걱정이 없고 WWE 스타일에 맞출 것도 그렇게 없어 보이지만....... 참
워리어즈 웨이(Warrior's Way) - 로우 키
By 주식회사 크르릉 | 2012년 6월 17일 |
접수자 : 엘 제네리코 오늘은 간만에 푹 쉬면서 프로레슬링을 봤습니다. 뭐, WWE 쪽이야 소식만 들으면 안 봐도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보기가 좀 그랬고 해서 EVOLVE를 찾아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거기 나오는 사람 대부분은 알 수가 없는데 그래도 알고 있던 선수들의 경기를 보니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어요. 역시 프로레슬링에 매너리즘을 느낀다면 좀 떨어져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맨처음에는 세이미 캘리헌의 경기와 핀레이의 경기만 볼 생각이었는데 라인업을 보니 로우키와 엘 제네리코도 있어서 감상. 로우키와 엘 제네리코의 경기는 그리 나쁘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안 보다가 보면 어떤 경기든 감동을 느낄 것 같긴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아직까진 그냥저냥 평범한 시각으로 본 듯도 하고
다니엘 브라이언(아메리칸 드래곤) vs. 로우 키 - APW King Of Indies 2001
By The Indies | 2016년 3월 21일 |
이 경기를 펼치기 8개월 전 ECWA의 슈퍼8 결승에서도 만났던 두 사람. 8개월 전의 경기에서는 두 선수의 미숙함도 잘 드러났고 부드럽지 못한 장면전개가 나오면서 큰 장면만 보였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미숙함은 여전히 어느정도 드러나지만 오늘날 인디의 스타일을 정립하는데 있어 큰 밑바탕이 된 경기. 단순히 명경기가 아니라 그야말로 역사적인 경기다. 개인적으로 '오늘날' 인디 레슬링의 시작을 이 흥행으로 정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