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레터 – 화이트 이와이 월드의 동창회, 혹은 자기복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3월 2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중년 여성 유리(마츠 타카코 분)는 언니 미사키가 사망한 뒤 언니의 동창회에 참석해 부고를 전하려 하지만 외려 미사키로 오인됩니다. 부고를 전하지 못한 유리에게 미사키를 사랑했던 오토사카(후쿠야마 마사하루 분)가 접근해 연락처를 교환합니다. 미사키로 행세하는 유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오토사카는 고교 시절을 회상합니다. 동일본 대지진의 치유? 2020년 작 ‘라스트 레터’는 이와이 슌지 감독이 자신의 첫 장편 영화 1995년 작 ‘러브 레터’의 연장 선상에 두고 연출했습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직접 집필한 2018년 작 동명의 소설을 각색해 중국에서 영화화한 뒤 다시 일본에서 영화화했습니다. 중반 이후부터 주인공으로 부상하며 로드 무비의 성격을 부여하는 오
히로세 스즈, 첫 칸을 되돌아보며 "가장 확실히 했다." 감독이 극찬
By 4ever-ing | 2015년 5월 30일 |
여배우이자 모델인 히로세 스즈가 '제 68 회 칸 국제 영화제'의 무대를 회고했다. 27일, 도내에서 열린 영화 '바닷마을 diary'(6월 13일 공개)의 사진집 발매 기념 토크쇼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판에서 촬영 감독을 맡은 저자이자 사진 작가인 타키모토 미키야와 함께 참석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에는 동 작품이 프랑스에서 열린 '제 68 회 칸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아야세 하루카로부터 출연자와 함께 레드 카펫을 걸었던 히로세. 첫 레드 카펫 소감에 대해 묻자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생각보다 긴장하지 않고, 영화와는 다른 의상으로 모두와 걸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기뻤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회고했다. 고레에다 감독은 "스즈는 침착하게 있어
신 고지라는 좋은도전 피해자는 따로있지만
By 라우켓맨이 사는 곳 | 2016년 6월 29일 |
안노가 에바만들다가 뭐가 수틀렸는지 고지라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반응이 영싸늘하기만 할뿐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에바만들던 사람이 마지막 극장판 앞두고 삼천포로 빠졌기 때문이고또 하나는 그렇게 나온 고지라가 괴기스럽고 혐오스러운 인상이 너무 강하다는 것 여기저기서 듣던 말로는 안노가 에바만들면서 뭔가 정신적으로 힘들일이 있었고 그러다가 은퇴까지 생각하다가 고지라 제작진측이 한번 감독해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하고있는 거라는데 안노라는 사람을 위해서는 기분전환 삼아서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에바 극장판 마지막한편 안만든것 빼고는 이룰것도 다 이룬 사람이고 여러가지 도전하는 자세는 어찌됐것간에 축복해줘야 하는 일이니. 하지만 일단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에바팬 고지라야 헐리우드 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