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리부트가 결국 공개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11일 |
기예르모 델 토로가 보여주는 헬 보이는 꽤 멋진 이미지 였습니다. 영화가 갈 수 있는 느낌과 기예르모 델 토로가 보여줄 수 있는 것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상업적인 이미지라고 할 수 있었죠. 솔직히 그 이미지 덕분에 1편은 꽤 쉽게 다가오면서도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2편 역시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다고 말 할 수 있었고 말입니다. 문제는 제작비 문제로 인해서 결국 기예르모 델 토로가 하차 해버렸다는 겁니다. 그 덕분에 이번 영화는 다른 배우, 다른 감독으로 가게 되었죠. 원작 이미지에 더 가깝게 가는 느낌이긴 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은 가장 가볍긴 하네요.
쥬만지:새로운 세계 (2018)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8년 1월 20일 |
관람일시 : 2018년 1월 13일 16시 45분평점 : 6.5/10 짧은 평가 : 세세히 따졌을 때 불만은 많다. 1. 쓸데없는 러브신 2. 캐릭터별 비중 조절 실패 3. 중반부 이후 무너지는 당위성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오락 영화'라는 특성을 생각해보면 참을 만하다. 어디까지나 오락영화니까...다만 암만봐도 12세 이상 관람 가능이라고 붙을 가족영화는 아닌데 애 데리고 이거 보러온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걸까. PS : 이미 일본 드라마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굳이 이 영화를 볼 의미가 없다고봐도 무방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끝까지 외면할 수는 없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5월 12일 |
가오갤 2편도 좋았는데 시리즈를 잘 마무리한 3편이었네요. 어벤져스처럼 구성이 자유스럽게 될 뿐 사라지는 건 아니라니 안심도 되고~ 이번에도 제임스 건 감독의 장기가 가득해 좋았는데 뭉클한 감정과 함께 눈물도 나는 게 마블의 현 상황 때문인지 나이를 먹어서 인지... 요즘 마블에 실망했더라도, 호불호는 있는 스타일이지만 오락과 감동 모두 잡아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3.5 / 5 쿠키는 두 개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샤(엘리자베스 데비키)의 아들 아담 워록(윌 폴터)이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요구로 일찍 태어나면서 미숙아로 좌충우돌하는 게 우선 흥미로웠네요. 깔끔했던 2 편의 소버린 종족의 모습과 달리 아이샤의 불안한 모습과 최후
"우상"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1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작 입니다. 스릴러는 아닌 것 같긴 한데, 굉장히 묵직한 이야기를 할 거라는 기대가 있어서 말이죠. 여기에서 의외로 기대되는 사람은 한석규 입니다. 그동안 도전했던 다른 이미지에 대한 모습이 이번에 드디어 완성형을 보여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