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6일 LG:KIA - ‘켈리 8이닝 1실점 14승’ LG, 3-1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26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26일 잠실 KIA전에서 에이스 켈리의 역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습니다. 가르시아, 2루타 2개로 타선 이끌어 전날 영패에 그쳤던 LG 타선은 1회말에 행운이 따르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아냈습니다. 1사 후 박해민의 타구가 3루에 맞고 굴절되어 2루타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채은성이 낮은 커브를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박해민을 불러들였습니다. 채은성은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2회말에는 이날 1군에 복귀한 이형종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가르시아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이형종을 불러들여 2-0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부터 2회말 공격은 엉망이었습니다. 문보경이 초구 희생 번트 자세를 취하다 높은 볼이 들어오자 방망이를 거둬들
LG, 윤지웅 뒷받침할 ‘좌완 믿을맨’은 누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5일 |
![LG, 윤지웅 뒷받침할 ‘좌완 믿을맨’은 누구?](https://img.zoomtrend.com/2016/01/05/b0008277_568ad88b0ef81.jpg)
LG는 2014년까지 좌완 불펜 걱정은 없었습니다. 2012년부터 봉중근이 마무리로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2013년까지 류택현과 이상열 베테랑 듀오가 건재했습니다. 2014년에는 신재웅과 윤지웅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5년 LG 불펜은 무너졌습니다. 봉중근이 개막부터 난조에 빠졌습니다. 신재웅은 구속과 제구 모두 전년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 끝에 7월말 SK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윤지웅만이 78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2홀드 3.77의 평균자책점으로 고군분투했습니다. 2016년 LG 불펜은 ‘우편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FA 계약을 통해 잔류한 이동현, 마무리 후보로 거론되는 정찬헌과 임정우, 그리고 영건 3인방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까지 우완 투수 일색입니다.
‘유원상 공백’ LG, 이동현이 메운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26일 |
![‘유원상 공백’ LG, 이동현이 메운다](https://img.zoomtrend.com/2013/04/26/b0008277_5179aac6ad56a.jpg)
LG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어제 잠실 삼성전에서 2:1로 패하면서 2연패,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입니다. 단순히 승패를 떠나 배터리의 핵심 선수의 이탈이 뼈아픕니다. 4월 18일 광주 KIA전에서 오른손에 부상을 입은 주전 포수 현재윤이 4월 2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어제 삼성전을 앞두고는 필승계투조를 구성하던 유원상이 1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현재윤의 공백은 최경철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메웠지만 유원상의 역할은 팀 내 다른 투수가 메워야 합니다. 유원상을 대신해 필승계투조를 구성할 0순위 후보는 이동현입니다. 이동현은 어제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7회초 주키치가 배영섭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2:1이 된 후 2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것입니다.
한화가 2연승을 했는데 왜 조용히 있었냐 하면.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5월 5일 |
욕조에서 미끄러져서 뒤로 굴러서 머리를 변기에 부딫혔....(....) 여러분, 바닥 타일에 꼭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이도록 합시다. 훈아 잘했다. 창식이도. 올시즌엔 힘좀 써줘라 진짜 부탁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