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23일 LG:삼성 - ‘수비 붕괴’ LG 재역전패로 6연승 마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23일 |
LG가 6연승을 마감했습니다.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야수진 전체의 수비가 붕괴되어 6-10으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내외야는 물론 포수까지 수비가 엉망이었습니다. 정성훈 실책, 선취점 허용 빌미 1회말 선취점 실점도 실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박해민의 기습 번트 타구에 1루수 정성훈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박해민의 2루 도루와 박한이의 좌전 안타, 그리고 구자욱의 좌익수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정성훈은 현저한 수비 능력 저하로 인해 팀 내 입지를 스스로 갉아먹고 있습니다. 임찬규, 선발 계속 맡겨야 하나? 선발 임찬규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리 투수 요건은 갖췄지만 수비가 무너져 역전을 허용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
7위 LG, 5위 진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8일 |
![7위 LG, 5위 진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https://img.zoomtrend.com/2012/09/18/b0008277_5057ae53b1e8a.jpg)
LG는 현재 51승 4무 63패 0.447의 승률로 7위를 기록 중입니다. 올 시즌에도 4강 진입이 좌절되면서 10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던 2003년부터의 LG의 순위를 살펴보면 5위가 1번, 6위가 5번, 7위가 1번, 8위가 2번입니다. LG로서는 4강의 턱밑이라 할 수 있는 5위 진출을 노려볼 만합니다. 5위 KIA와는 4게임차, 6위 넥센과는 2게임차로 뒤져 있는 LG는 1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최근 KIA와 넥센의 팀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KIA는 지난 9월 8일부터 잠실 3연전에서 LG에 스윕당한 이후 사실상 4강이 멀어져 목표가 사라졌으며 넥센은 어제 갑작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