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라이저(The Equalizer, 2014)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4월 29일 |
작은 미성년자 매춘부를 건드리면 X되는 거에요. 아주 X되는 거야...작은 마트 직원을 건드리면 X되는 거에요. 아주 X되는 거야... 전체적인 설정은 '아저씨'나 고전 명작인 '택시 드라이버'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지막지한 폭력성을 억누르고 조용히 살아가던 인간흉기가 어떤 계기(주로 어린 소녀를 구하려다)로 자경단이 되어 악의 조직을 무참하게 발라버린다는 것이죠. 물론 택시 드라이버의 로버트 드니로는 찌질하면서도 위험한 정신병자였는데, 이 영화의 로버트...덴젤 워싱턴은 정교하고 완벽한 인간흉기입니다(아저씨의 원빈처럼). 능력치로 보면 대충 본 시리즈의 본 이상으로 보이기 때문에(설마 트레드스톤의 최종병기?) 엄청나죠. 창고형 마트(철물점에 가까운) 직원으로 조용히 살아가는, 약간 편집증적
존 윅 - 키아누 리브스, 액션 스타의 귀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20일 |
※ 본 포스팅은 '존 윅'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병사한 뒤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은 깊은 상심에 빠지지만 아내가 남긴 강아지로 인해 희망을 얻습니다. 주유소에서 마주친 요제프(알피 알렌 분)와 부하들이 존의 집에 침입해 강아지를 죽이고 애차 69년 식 머스탱을 훔쳐 달아납니다. 분노가 폭발한 존은 무자비한 복수를 시작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액션 영화 채드 스타헬스키, 데이빗 레이치가 공동 감독을 맡은 '존 윅'은 뉴욕을 배경으로 홀로 갱단을 평정하는 무법자 존 윅을 묘사하는 액션 영화입니다. 존은 5년 전 암흑가에서 '귀신'을 의미하는 '바바 야가(Baba Yaga)' 혹은 '부기맨(Boogeyman)'을 처리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킬러였지만 결혼을 계기로 은퇴했
"존 윅 3 : 파라벨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4일 |
그렇습니다. 안 살 수가 없죠. 지금까지 계속 다 사들였으니 말입니다. 저는 A타입으로 샀습니다. 예약 당시 힘 좀 들었죠. 의외로 뒷면 이미지는 존 윅의 뒷모습 입니다. 항상 그렇듯, 책자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그런데 약간 악귀 같네요;;; 책자 뒷면은 그 통행증(?) 입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스틸북 입니다. 일반판은 좀 있어야 출시 된다고 하더라구요. 뒷면은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약간 의외입니다. 케이스 내부 이미지 입니다. 그리고 사진과 카드 비스무레 한 것들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정말 화려하긴 하네요.
존 윅 3 파라벨룸 - 삼부작 중 가장 낫다, 세트-음향 압도적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1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은 디렉터(안젤리카 휴스턴 분)의 도움으로 뉴욕을 탈출해 카사블랑카로 향합니다. 존은 옛 친구 소피아(할리 베리 분)와 함께 베라다(제롬 플린 분)를 만납니다. 베라다의 제보를 통해 최고 회의를 넘어서는 장로(사이드 타그마우이 분)의 소재를 파악합니다. ‘전쟁을 준비하라’ 존 윅 시리즈 세 번째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은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된 주인공 존의 처절한 생존 과정을 묘사합니다. 최고 회의로부터 파견된 심판관(아시아 케이트 딜런 분)은 제로(마크 다카스코스 분)를 기용해 존과 컨티넨털 호텔의 지배인 윈스턴(이안 맥쉐인 분)을 노립니다. 최고 회의의 병력과 제로 일당에 맞서는 윈스턴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