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신작 사극. "명당"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25일 |
최근에 조승우는 드라마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쪽에서도 나름 괜찮은 모습을 적어도 등장 할 때는 확실히 보여주는 상황이기도 해서 이 영화에 관하여 기대를 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새로 방영하기 시작한 드라마쪽은 오히려 취향에 맞지 않아 약간 고민중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힘들어하는 쪽의 작품에 더 가까워진 상황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영화는 좀 궁금하긴 하더군요.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관상 이후에 나온 비슷한 계통의 영화라는 생각도 좀 들어서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나쁘진 않습니다.
모글리 - 정글의 전설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11일 |
대략적인 사건의 경과. 러디어스 키플링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정글북' 컨셉의 영화가 각기다른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기획된다. 1번 스튜디오는 디즈니. 2번 스튜디오는 워너. 1번 스튜디오야 이미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도 재미를 봤던 스튜디오였기 때문에, 원작 소설도 소설이지만 아무래도 예전에 그들이 만들었던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뼈대를 잡아나갔을 것이다. 거의 풀 CG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CG 분량과 기술력으로 만들어졌고, 2016년에 개봉되어 초대박을 터뜨리기에 이른다. 문제는 2번 스튜디오였던 워너인데, 참 여러모로 입장이 난감 했을 거란 말이지. 결국 디즈니의 <정글북>과 같은 해에 개봉하기로 한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1년, 2년 개봉일을 연기하다보니...... 자체적으론 경쟁
대풍수, '조민기-오현경' 낯뜨거운 베드신 필요했나
By ML江湖.. | 2012년 10월 11일 |
위 장면만 본다면 중국의 전통에로물 '옥보단' 아니면 '금병매'인가? 제목부터 '중드' 역사물처럼 뽑아낸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이런 장면이 나올 줄이야.. 마치 (성인)케이블에서나 봄직한 정사신이 뜬금없이 짧지만 임팩트하게 나와 시청자들 뇌리에 각인됐다. 역시 시방새는 달랐다. 이런 서비스까지 날려주시는 센스라니.. 과거 그 오현경이라 더욱 잘 어울렸던 어쨌든 대풍수 첫방에서 단박에 기억나는 장면은 달랑 이거 하나?! 그래도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사극인지라, 간단히 정리하면 딱 세가지 포인트. 1. 공민왕 원년에 캐굴욕 상황 묘사 속 이인임이 권세에 뛰어들며 이빨을 드러냈다?! 2. 동륜과 영기가 자미원국을 찾아 떠나며 개고생의 서막을 열며 주인공 지상 낳기 밑장 깔기 3. '아
킬 유어 달링 - 우정, 예술, 사랑 사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15일 |
뭐, 그렇습니다. 사실 이건 일요일날 봤고, 이미 다이제스트판 리뷰도 뜬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 잊어버리고 확장판 리뷰는 올리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런 경우가 일요일에 걸리면 종종 나더군요. 다만 이 글을 쓰는 현재 이 영화와 함께 고른 영화는 딱 한 편만 더 있는 상황이고, 그 외의 영화들이 전혀 추가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이미 눈에 들어온 작품도 하나 있었는데, 결국 이번주를 넘어가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좀 그렇기는 하지만, 제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결국 다니엘 레드클리프 때문입니다. 그동안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해리 포터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우먼 인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