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이해가 안 됨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24일 |
인공지능이 세상을 정복한다느니, 인간처럼 감정있는 존재가 된다느니 그런 소리 하는 것 자체가 노이해 제가 비록 공학도는 아니지만, 일단 제 생각상으로는 상당히 이해불가능한 일들입니다. 물론 저는 록맨과 같은 인간적이고 헌신적인 인공지능물이나 아니면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립이 나오는 SF물은 좋아합니다만, 그걸 좋아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전무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학자들이 뭐라 지랄하든, 저는 그럴 일이 아예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그런 일들은 SF에서 철학적, 감정적 터치를 위해 존재하는 거죠. 이게 현실에 존재될 이유가 전혀 없어요. 만일 인공지능이 막 날 사랑하고 따뜻하게 구는 것 같고 그래서 감정있는 것 같고 한다면... 그건 프로그래머가 그렇게 만들도록
렛츠 스케어 제시카 투 데스 (Let's Scare Jessica to Death.197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22일 |
1971년에 ‘존 D. 핸콕’ 감독이 만든 뱀파이어 영화. 존 D. 핸콕 감독은 본래 브로드웨이 감독 출신으로, 영화 감독이 된 이후에는 단편 영화를 만들다가 본작을 통해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 영화 감독으로서는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야구 영화 ‘대야망(Bang The Drum Slowly.1973),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1985) 시리즈로 유명하다. 내용은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뉴욕 필하모닉의 베이시스트 역할도 포기한 ’제시카‘가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직후, 남편 ’던컨‘과 그의 히피 친구 ’우디‘와 함께 시골로 낙향해 살고자 해서 외딴 솜의 시골 집을 구입해 배를 타고 그곳으로 향했는데. 집안에 숨어 살던 가출 소녀 ’에밀리‘를 만나서 우여곡절 끝에 친구가 되어 섬
록맨 3 공략 - 브레이크맨
By 더블서티 | 2012년 9월 4일 |
모든 해고로봇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면 화면 중앙에 '브레이크맨'이라는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게, 게르구◇? 어, 이 휘파람 소리는? 얼핏보면 지금까지 록맨을 공격해온 블루스와 많이 닮았지만 아까도 봤듯이 블루스하고는 달리 게르구9를 많이 닮은 적이다. 하지만 록버스터 이외의 무기는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공격패턴은 블루스와 마찬가지다. 단, 지형이 하드맨 스테이지 구성이라 은근히 공격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 뭐, 블루스를 상대할 때처럼 해도 이기는데에 별 지장 없는 녀석이지만, 만약 무대포식 공격으로 이기기가 힘들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자. 어차피 녀석의 공격은 점프하면서 쏘아대는 거니, 서있기만하면 녀석의 총알에는 맞을 일이 없다는 뜻, 그러니까 가만히 가운데에
반다이가 건담의 하로를 만들어 버렸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7년 10월 8일 |
애니메이션 건담의 진짜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두 존재가 있다. 1년 전쟁부터 라플라스 사변까지 개근(?) 하는 브라이트 노아 함장과 애완용 로봇(?) 하로다. 그도 그럴 것이, 개근... 했으니까. 자고로 주인공은 처음과 끝(?)을 함께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중에서도 하로는 조금 특별한 존재다. 건담의 마스코트라고 할까. 건담에서 기대하기 힘든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존재인 데다, 1/1 사이즈로 만들기도 쉬워서, 언젠가는 실제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물론 바로 포기해야 했지만. 왜냐고? 일단 이 녀석, 스스로 움직인다(자율주행). 우주 공간에선 호버링(?)으로 둥둥 떠다니기도 하고. 어디서 에너지를 얻는지는 모르겠지만 충전하는 모습도 보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배터리를 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