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의 단풍
By 산사랑 사람사랑-산 위에서 길을 묻다 | 2012년 10월 23일 |
8년 만에 다시 청송 주왕산에 다녀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8년 전 주왕산을 찾았을 때는 11월 초순 경이라 단풍은 다 져 버리고 헐벗은 산길에는 늦가을의 쓸쓸함만 가득했었습니다. 이번 주왕산 산행의 목적은 단풍꽃 핀 절골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절골에 들어서니 단풍꽃들이 다투어 피어 산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절골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곱게 단장한 새색시 뺨에 물든 홍조처럼 은은한 단풍꽃이 피었습니다.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단풍꽃은 산꾼들의 발걸음을 자꾸 더디게 만듭니다. 절골의 대문다리에서 길은 산으로 향합니다. 가메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숨이 턱에 닿는 가파른 치받이입니다. 가메봉에 올라 조망을 즐긴 후
[주왕산국립공원] 국립공원숍 둘러보고 상의지구 용추협곡 코스 탐방
By 국립공원 공식 블로그 | 2024년 3월 29일 |
주왕산 주방천계곡의 기암괴석
By Pleasure from Emptiness | 2013년 9월 3일 |
- 주방천계곡 주왕산(720m)은 설악산과 월악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바위산으로 꼽힙니다. 이 산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솟아 있어 석병산(石屛山)이라고 했으나, 중국 당나라 때 주도(周鍍)라는 사람이 스스로 후주천왕(後周天王)이라 칭하고 779년 당나라 수도인 장안으로 쳐들어갔으나 크게 패하여 쫓기다가 숨어들어온 곳이 이곳이라는 주왕의 전설로 말미암아 주왕산(周王山)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주왕산에는 기기묘묘하게 생긴 바위들과 그리고 폭포들을 있습니다. 이런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길이 주방천 계곡길입니다. - 계곡에 핀 나리꽃 주방천 계곡길은 대전사에서 주방천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곳 맑은 계곡물은 쉴 새 없이 재잘대며 흐르고, 냇가 풀숲
주왕산 단풍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등산코스 단풍 절정시기 풍경
By 매일소풍 | 2023년 10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