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1화 감상
By 후추, 시나몬, 정향의 축제 | 2012년 10월 4일 |
![신세계에서 1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10/04/a0063348_506c46d47de9c.jpg)
일단 원작을 본 당사자로서 괜찮았다. 배경도 잘 살린 것 같고, 내용도 잘 집어 넣어 놓았다. 하지만 이건 원작을 읽은 사람으로서의 이야기고, 아무것도 모른 채 보게 된다면 꽤나 당황스러울 진행이다. 과거와 현재를 계속 왔다갔다 하니 말이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쇼죠지(주인공의 초등학생 시절) 이야기를 과거 회상 식으로 보여 준 것이 꽤 안타까웠다. 그 초반 부분이야말로 전체적인 세계관과 자세한 배경 및 설정을 알려주는 틀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세계관은 이야기가 차차 진행 되어 가며 점점 들어날 것이고, 본격적인 이야기는 전인학급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을 고려해 본다면 오히려 시작 부분을 잘 잡았다고도 할 수 있다. 어쨌건, 아직 1화라 스토리 부분은 뭐라 말할 수 없으나 그 외의 요소는 괜찮았다. 캐릭터
2013 7월(3분기) 신작 애니 평가 + 상반기 총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3년 8월 14일 |
![2013 7월(3분기) 신작 애니 평가 + 상반기 총평](https://img.zoomtrend.com/2013/08/14/f0006665_51f91cd7edf22.jpg)
그 동안 미루고 미루다못해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 평가 포스팅입니다 요근래 여름날에 바빠진 개인적인 작업이나 노트북 고장, 복학처리등으로올 여름들어 사정이 좀 생기다보니 바쁜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그렇게 매우 늦어진 덕분에 사실상 초기시점의 평가보다는사실상 중간평가 정도의 이야기로 보셔도 무관하겠습니다물론 항상 그렇듯 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갈리는 만큼 필터링을 필수고(...)간만에 열댓작품이 넘었던 만큼 스크롤 압박이 있을겁니다;아무튼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이제서라도 업로드를 했다는 그런 이야기 7월 신작애니 평가 ※ 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 주로 있을겁니다 해당 작품들에 대한 직접적인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스크롤 압박 주의 ※ 대충 1화부터 3화를 본
대략적으로 나타내는 4분기 애니들의 역사표
By 이보시오, 이보시오. 으사양반! 내가 뭘 잘못 했다고!? | 2012년 10월 16일 |
![대략적으로 나타내는 4분기 애니들의 역사표](https://img.zoomtrend.com/2012/10/16/f0060489_507c11c0b41de.jpg)
(빠른 이해를 위해서 잡다한 것도 포함시켰습니다. 애니판 연도를 기준으로 잡았기 때문에 원작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1962년 : 코드기아스(!)의 배경 1998년 : 풀메탈 패닉의 배경 1998년 : 어나더의 배경 2000년 : 세컨드 임팩트(에반게리온) 2004년 : 클라나드의 배경 2009년 : 마크로스(!) 배경 2009년 : 카오스헤드의 배경 2009년 : 사쿠라오카고교에서 방과후 티타임 맴버가 결성되다. 2010년 : 슈타인즈 게이트 배경 2011년 : 내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배경 2011년 : 모던 워페어의 배경 2012년 : 요르문간드 배경 2015년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배경 2016년 : 모던 워페어2,3의 배경 2019년 : 로보틱스;노츠의 배
으힠ㅋㅋㅋㅋㅋ <신세계에서> 애니화!??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9월 8일 |
와- 나 소름 돋았어- 내가 매우 좋아라~ 하는 기시 유스케 아저씨의 소설, 2008년 일본 SF 대상 수상작 <신세계에서>-가 애니화 된다는 소식을 좀 전에 들었다. 공개된지는 한참된 거 같은데 이제야 봤네! (무려 다음 달에 방영 시작이란다!) 아니, 이 작품이... 애니화 된다고? 설마 전연령으로 나오는 거냐?? 이 작품 굉장히... 잔혹한데... 소설 보면서 이 작품 정말 잔인하다고... 몇 번이나 생각했었다. 사람 죽고 피 튀기고 해서 잔인한 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생물'을 대함에 있어서, 너무 원초적이 되는 것 같아서 충격을 받는달까... 이거이거, 애니 본 아해들이 원작을 찾아읽고 쇼크를 먹는 상황이 속출하게 될지도 몰라-_-. 내용을 어느 선까지 구현하고 전달할지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