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에서 재미를 위해 허정무 컵 신설할 걸 건의드립니다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1월 21일 |
원조룰에 순무룰을 추가한 최근에 알려진 룰로 하면 상당히 재밌을 듯. 상금은 없지만 상패는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귀네슈 감독도 한 입담 하는지라 알려진 룰로 하면 말이 많을 수는 있겠지만 무네슈 어워드니까 못 알아들을 수도 있고. 일단 재미없다면서 더 재미없게 만들려는 노력을 하시는 연맹을 위해 내가 쉽게 할 수 있는 재미 신설법을 알려드림. 허정무컵 말고도 몇 가지 웃기는 게 있었는데 지금 기억이 잘 안난다. 그리고 학원축구계의 가난한 프로팀 뜯어먹기를 이미 의결해버린 이상 그냥 퇴보로 가는게 앞 뒤가 맞는 정책이니 5년룰하고 드래프트나 부활해라~! 도대체 인기도 중계도 없고 연맹 부회장도 해결의지가 없는 프로팀 상황에, 단순히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실력 미달인 선수를 받아주라
신태용 감독이 생각 이상의 성적을 거둔 건 맞는 거 같은데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월 31일 |
일본 하나 못 이겼다고 이렇게 욕하는 거야. 축구보단 경제력에서 이겨야지. 그 외 다른 중요한 분야들이 못 이기는 거 이기게 도와주고 독려나 좀 하자고. 그냥 올림픽 예선으로만 보면, 갑자기 감독 바뀌어서 리우는 마음 접어야 한다고 생각한지 그렇게 오래된 느낌도 아니고. 작년 2월이었으니까. 고열로 귀국이라는 이상하게 싸늘한 느낌과 함께 급 교체된 거라. 그 때는 송주훈이 상태도 썩 안 나빴는데. 그보단 신태용 감독이 기억해줬으면 하는게 있다. 와일드 카드든 그냥 선수를 뽑든 절대로 잊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거지. 내가 신태용 감독을 처음 본 게 2012년은 아니고 2011년이긴 했지만 제대로 오래 구경한 건 2012년이 맞다. W석 표를 산게 그 때 였어. 여하튼 웬
경남이 쓰러지지 않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7월 25일 |
김근환도 골을 넣는다! 김근환이 조나탄의 반만 했어도 특이한 행동 한다고 욕을 먹진 않았을 거 같긴 하다. 보고 있으면 웃기긴 하거든. 근데 누드는 좀 자제를...애기가 보면 어째ㅠ.ㅠ 조영철의 증언에 따르면 조영철한테도 헐벗은 사진을 보내곤 했다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아이디어 월요일 챌린지 경기] 경남:아산=3:1 12' 아산 - 17.이재안 득점 35' 경남 - 7.배기종 득점 47' 경남 - 24.정현철 득점 82' 경남 - 39.김근환 득점 - 이재안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다. - 배기종도 많이 늙었군. '용가리의 아가리에 여의주를~' - 근데 김근환 골. 왜 이렇게 웃기냐. 멋있긴 한데 웃기네. 안양:서울=2:0 67' 안양 - 81.루키안 득
아챔 16강 마지막 라운드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5월 5일 |
내일도 마지막 경기 K리그 팀들의 진출 상태는 일단 수원은 원래 확정이었고 FC서울은 이겨야 함. 비기는 경우도 따져보면 가능은 하지만 이기는게 안전. 마지막은 상대와 같은 시간 킥오프가 원칙이라. 그리고 FC서울 경기 해설로 장지현-이재형이 정해져서 다들 기대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베이징 궈안=1:1 - 데얀골 그리고 레오 골. - 서정원 감독 무섭다. 아예 2군을 들고 나옴. 16강 진출 확정 상황에 1위 하려면 대승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아예 힘을 뺀 거라 생각했다. - 쌍지훈. 혹은 백조지훈 내지는 백지 조지라고까지 불리는 지훈 콤비를 넣고 센터백도 92년생 군필자 구자룡과 애기 연제민 그리고 풀백은 부상 복귀 선수로 채웠기 때문. - 이상호도 부상 복귀고. - 그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