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스트 2 그냥 유튜브 영상으로 다 봤습니다..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7년 5월 19일 |
![아웃라스트 2 그냥 유튜브 영상으로 다 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5/19/b0242887_591ecb2d6e5fe.png)
미리, 그리고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거니와 절대로 무서워서 직접 사서 해 보는 걸 포기한 게 아닙니다. 난이도가 높아졌다는데 플레이하신 분도 그것 때문에 고생 좀 한 것 같습니다.도망치는 타이밍에서 조금만 머뭇거려도 잡혀서 죽기 십상이더라구요. 그리고 스토리는.. 중요한 이야기 두 개 중 하나만 해결되고 나머지 하나는 제대로 설명이 안 된 것 같아서,마치 DLC 사라! 이런 느낌이네요. 이렇게 대놓고 DLC를 종용하는 게임도 참 오랜만인 듯. 대놓고 DLC를 노린 것도 상당히 짜증나는데 만약 DLC조차 내지 않고 그냥 "진실은 저 너머에" 식으로 끝내면 진짜 최악이겠네요.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의 게임에 완결된 이야기를 좀 담는 것이죠.보더랜드처럼 '그 이후에 새로 이어지는
아웃라스트 2 구매 완전 포기하기로..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7년 5월 7일 |
![아웃라스트 2 구매 완전 포기하기로..](https://img.zoomtrend.com/2017/05/07/b0242887_590f1d3e68d1c.png)
원래 공포게임 별로 안 좋아하지만요. 아, 절대로 공포게임이 무서워서 안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 가상의 그래픽 덩어리들 따위에 제가 겁 먹을 것 같습니까? 전 그런 겁쟁이 쫄보가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아님, 아무튼 아님! 그냥 내용상 토할 정도로 역겨운 장면이나 배경이 많이 나온다고 하고, 또 난이도가 토할 정도로 어렵다면서요?다시 말씀드리거니와 전 닉값하는 발컨입니다.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자주 죽고, 반복 플레이해야 하고, 그럼 공포보다는 짜증이 늘겠죠. 다크소울 같은 것도 짜증이 솟구치지만 애초에 그건 적을 격파하는 게 주 목적이고 아웃라스트 2의 주 목적은 공포를 전달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안 하기로 했습니다. 살 예정이었는데.. 돈 굳었네요. 그걸 다음 달에 다른 거 하나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