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실사판 관련 영상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4일 |
뭐, 그렇습니다. 정말 기대 안되는, 한편으로는 절망적인 느낌마저 오는 작품입니다. 영상도 문제지만, 감독이 영 재능이 없어요.
레베카, 1940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25일 |
멜로 드라마처럼 시작했다가 미스테리 심리 스릴러를 거쳐 법정 드라마로 끝나는 작품. "히치콕이 이런 것도 찍어?!"에서 "히치콕이 또 이런 거 찍었네"로 귀결되는 영화. 히치콕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미스테리를 발굴해 낼 사람이다. 열려라, 스포천국! 죽음을 선택하려하는 남자 '드 윈터'의 삶에, 죽지 말고 삶을 이어가라며 소리치는 것으로 여자가 끼어든다. 좋은 영화는 첫 쇼트나 첫 씬에서 두 시간짜리 영화 전체를 요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베카>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결말까지 보고나면 그게 '그리움'의 감정이 아닌 일종의 '죄책감' 내지는 '패배감' 때문이었다는 것으로 드러나긴 하지만, 어쨌거나 과거의 상흔에 사로잡혀 삶을 포기하려던 남자에게 그러지말라고 소리치며
[스토커] 섞는다고 비빔밥이 되는건 아니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3월 3일 |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박쥐를 제일 좋아하는 입장에서 기대를 적게하고 본다고 했지만 기대를 안할 수는 없는........ 그런 영화, 스토커를 봤습니다. 얼핏보면 미장센도 뛰어나도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고 연출 등, 따로 놓고 보면 참 좋은 장면장면들이 많은 영화입니다만 그걸 다 섞는다고 훌륭한 비빔밥이 되는게 아니더군요. 훌륭한 씬들을 보면서 또 하나의 인물이 보이는데... 그건 바로 감독입니다. 마치, 이러면 뻑 가겠지? 어때? 라고 말을 걸어오는 것 같다는 거죠. 보면서 손발이 오글거리는 느낌을 받는게..... 한국영화를 보다보면 감동을 강요받는 느낌을 싫어하기도 하는데 이건 마치 진출작으로서 내가 이정도의 미장센은 만들 수 있어요, 이정도면 합격점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19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많지 않긴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이야기이다 보니, 솔직히 제가 안 올려도 많은 분들이 이미 찾아보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제가 포스팅감이 매우 적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최근 OTT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영화 역량이 너무 심하게 나뉘어 간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는 그냥 편하게 기다리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재미있을게 확실하니까요. 그럼 영상 갑니다. 이 분, 보험사에서 정말 싫어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