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의 유스정책에 의문을 표한 벵거와 풀리스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4월 3일 |
FA의 유스정책에 의문을 표한 벵거와 풀리스 벵거와 풀리스는, FA회장 그렉 다이크가 잉글랜드 선수들의 퀄리티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정책에 결함이 있다고 말합니다. 다이크는 스쿼드에서 홈 그로운 선수를 8명에서 12명까지 늘리려고 합니다.벵거는 선수들이 경쟁해서 플레이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고, 풀리스는 잉글랜드 유스 시스템의 퀄리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잉글리쉬 선수 비중은 32%로, 지난 20년 전에는 70%였던것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FA의 새로운 계획1. 15~18세 사이에 홈그로운 선수로 등록이 되어야 한다.2. 1군 선수 25인 중에 잉글리쉬 선수가 8명에서 12명으로 증가. 2016년까지.3 국적에 상관없이, 적어도 2명의 홈그로
카가와 신지의 실패는 곧 맨유의 실패를 의미한다.
By 野球,baseball | 2012년 8월 28일 |
2008년 유로우승,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 2012년 유로우승의 스페인은 전대미문의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현대축구의 모범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스페인팀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중앙돌파다. 바이털 에어리어에서 완벽하게 프리한 슈팅찬스를 만들어내는 축구다. 과거에는 중앙돌파하면 남미축구가 연상되었고 또 이렇게 중앙동파를 고집하는 남미축구는 90년대에 이르면서 고전을 면치못했고 남미팀들도 유럽팀들처럼 보다 사이드 돌파를 중시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런데 스페인팀은 이런 중앙돌파에 주안점을 두는 공격방법으로 3개 메이저대회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스페인팀이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남미팀들의 중앙돌파와는 차원이 다른 어프로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장
거지 같은 잉글랜드 축구
By 웃구사세군의 행복한 사진관 | 2012년 6월 25일 |
오늘 새벽 이탈리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게 머냐고. 실망이다. 이탈리아에게 패한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 너무 실망스럽다. 저게 원래 잉글랜드 축구 스타일? 당분간 소망이 없다고 본다. 월드컵이건 유로2012이건. 국대는 좀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최대 8강) 클럽 팀에 너무 충실해서인지 국대 경기는 열정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좋아하는 선수는 많은데 조합해 놓으면 늘 시시했던 잉글랜드. 베컴 스콜스 등의 황금기도 그러했는데 여전히 국대 경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애정이 있는 만큼 실망도 큰 잉글랜드. 축구 종가의 모습을 다시 회복하고 도약하길 기대한다.
잉글랜드 1 : 0 스웨덴 전반종료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7월 7일 |
---------- 전반종료 ---------- 잉글랜드가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선취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 갑니다. 잉글랜드의 세트피스 준비가 참 잘 되어 있어요. 예선 라운드부터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주 많은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해리 케인의 존재감이 엄청나군요. 오늘 볼 터치도 몇 번 없었지만 케인이 없었다면 선제골도 없었을 겁니다. 케인이 미끼가 되고 다른 선수들이 뛰어들어가며 슛. 이 간단한 패턴에 상대팀들은 계속 당하고 있습니다. 알아도 못 막는다 이거죠. 그렇다고 케인에게 경계를 늦추면 바로 얻어 맞겠죠. 득점력이 뛰어난 대형 스트라이커의 존재란 게 이렇게 좋습니다. 후반전에 스웨덴이 뭘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 경기 뒤집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그래도 이대로 질 수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