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빌파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 REAL한 엔딩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6년 8월 30일 |
1. 철컹철컹 섬동네로 놀러갔던 신호등 파이터즈는 아리스타 폭주현상을 보고 건프라 배틀로 개입합니다. 다행히 사태를 잘 해결하였고... 닐스네 연구소 아수라장 만든 범인도 찾아냈지요."(후미나) 하아, 이런 개초딩 때문에..." "(후미나) 아부지 뭐 하시노?""(???) 왕인데염.""(후미나) ......언니랑 경찰서 가자."절도 X 기물파손 X 업무방해 "(미라이) 어린앤데 좀 봐주시죠?""(닐스) 일단 부모 만나서 이야기 좀 해야겠습니다."연구소가 아작 난 닐스는 냉정했습니다. 2. 엄마의 마음 하마터면 부모님 소환당할 뻔 했지만, 좋은 언니오빠들을 만나서... 개초딩은 건덕질에 물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언니오빠들과 재미있게 놀고 난 후..."(???) 빠빠이요~ 또 놀러 옴."언니오빠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제12화 미래로 날아오르기 위하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12월 27일 |
명인 카와구치의 난입 이번 화는 2쿨 돌입과 연말 휴방을 앞두고 작화 매수를 아끼려는 노력이 역력했습니다. 서두에는 제11화 ‘닐센 연구소’의 결말에서 사용했던 장면을 상당 부분 재활용했고 중간에는 회상 장면이 자주 삽입되었습니다.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를 3연패한 뒤 전당에 입성한 명인 카와구치는 ‘킹 오브 건프라(King of Gunpla)’로 불립니다.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마스터 아시아 동방불패와 제자 도몬 캇슈가 셔플 동맹의 ‘킹 오브 하트(King of Heart)’로 불린 것을 연상시킵니다. 오프닝 필름에서는 세카이의 스승이 도몬으로 암시된 바 있습니다. 명인 카와구치를 앞에 두고 아도우는 자신과 상대가 되는 것은 같은 팀의 키지마 뿐이며 올해 선수권 대회에서는 오
건담, 건담, 건담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4월 21일 |
최근(이라기엔 좀 지났지만) 인기리에(?) 현지에서 방영되던 건담 시리즈 두 작품이 종영되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이 블로그를 꾸려가는 주축은 건담(이라기보다 건프라) 관련 포스팅인 바, 짤막하게나마 코멘트 남겨봅니다. 먼저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가장 놀라운 점은 80~90년대 셀 애니메이션의 펜선 느낌을 유지한 캐릭터 작화겠죠? 처음 얼마간 그러다 작붕 빠지겠지 싶었더니 기어이 끝내 일정 이상의 수준을 유지했다는게 놀라울 따름. 그러가 그 또한 일장일단이 있어서, 메카 쪽에서는 효과가 그닥인데다 CG 배경과의 부조화를 초래.. 내용면에서는 누구 말마따나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토미노 답다'는 평가가 딱이었네요.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자기 하고싶은 말
빌드파 트라이 - 용자물 맥이 끊긴게 아쉬워라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5년 3월 11일 |
이번에도 찌개를 별로 안 끓이니까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 후미나 누님 심쿵(?)하게 만든 요즘 물건너에서 대유행하는 미나토와 유우마의 벽쿵 서비스컷도 인상깊었지만요. 이번 22화의 주역은 많은 분들이 앞서 말씀해주신대로 역시나 용자왕 트라이온3! 관서 출신으로 유우마의 라이벌이며 심형류 계승자인 사카이 미나토의 필살의 작품으로서, ZZ건담을 어레인지하여 하늘, 땅, 바다의 기체가 합체하여 용자풍의 거대로봇이 된다는 그 고전적인 불타오르는 설정이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큰 화제를 끌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요. 지금껏 찌개하오류 뱅크샷이나 의미를 모르겠는 3대3 전투 등 시청자들의 불평을 귓등으로도 안듣는듯 했던 제작진 같았지만 이 트라이온3에 대해서만은 확실히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는지, 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