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 델리버 어스 프롬 이빌 (But Deliver Us from Evil.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6월 13일 |
2017년에 ‘죠슈아 코티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제목의 뜻은 주 기도문의 문구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다. 내용은 창세기 때 태초의 인간 ‘아담’의 첫 번째 아내였던 ‘리리스’가 아담에게 순종하기를 거부해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아담의 자손들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며 현대까지 살아남아, 미국 아틀란타를 무대로 삼아 남자들을 유혹해서 잔혹하게 살해하는 가운데. 자신에게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로버트 나이트’ 목사까지 굴복시켜 죽였지만, 갓난아기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로버트 나이트 목사의 생물학적 아이로만 남았던 ‘예레미야 영’까지 잠재적 위험으로 간주해 그의 목숨을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성경에 나오는 태초의 인간 ‘아담’의 첫 번째 아내이자 여악마 ‘리
[나이트메어 시네마] B급의 언저리에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11일 |
시사로 본 나이트메어 시네마입니다. 사실 단편선류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라라랜드의 리알토 극장에서 엮인다는 말에 혹했네요. ㅎㅎ B급 공포물이 5개라 좀 많다 싶으면서도 뭔가 그래도 있겠지 싶었는데... 그냥 나열수준으로 끝나서 아쉽습니다. 물론 미키 루크의 번들번들한 캐릭터가 살려주긴 하는데 그냥 수집으로 가는건 감독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흐음~ 그래도 B급다운 맛은 있는 편이고 약간 고어한 슬래셔를 제외하면 사실 공포 수위도 낮아서 가볍고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영화네요. 공포영화 매니아라면 실망할 듯 ㅎㅎ 거 좀...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브뤼게 감독의 The Thing in the Woods 옛날 환상특급같은
"팬도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30일 |
이 타이틀 역시 이번에 구하게 되었습니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결국 홀려서 산 케이스죠. A타입 아웃케이스 입니다. 후면 이미지는 약간 스포일러성 입니다. 케이스 이미지는 좀 불편하더군요. 후면 이미지는 영화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좀 미묘하더군요. 알아보기도 힘들구요. 내부 이미지 역시 영화에서 유명한 장면입니다. 카드입니다. 솔직히 이런 경우는 뭐에 쓰라는건지;;; 책자 입니다. 책자 후면 역시 이미지 좋더군요.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솔직히 고민이 많은 타이틀이었습니다. 사기 미묘한 쪽이어서 말이죠. 하지만......결국 질렀네요.
프레데터스, 2010
By DID U MISS ME ? | 2022년 8월 24일 |
<에이리언>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이 대성공을 거두자, 제작사인 폭스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속편 제작에 착수한다. 그 속편의 선장 자리에 앉게 된 것이 바로 제임스 카메론. 오늘날 세상의 왕으로 불리우는 사람. 제임스 카메론이 제시하는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는 간단명료 하면서도 강력했다. 원제 기준으로, <Alien> 뒤에 's' 한 글자를 붙여 <Aliens>로 만들자는 것. 단 하나의 개체만 존재했던 에이리언을 군집 생활하는 존재로 상승 시키자는 것. 그렇게 <에이리언2>는 호러였던 전작의 기운에 액션이란 장르적 요소를 더해내어 불세출의 명작이 되었다. 님로드 앤탈이 연출하고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제작한 <프레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