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다가오는 새벽은 새까맣게 불태우겠네요
By The Indies | 2012년 8월 8일 |
제가 좋아하는 종목들이 한꺼번에 하네요 ㅠㅠ 축구랑 배구는 시간대가 좀 겹치는 게 아쉽습니당. 축구 전반 끝나면 배구가 시작하겠네요. 8월 8일 (수) 오전 1시 여자 핸드볼 8강전 : 대한민국 v. 러시아 - 조별예선에서 B조 최약체로 분류되었던 스웨덴(6전 6패)의 둔한 선수들을 제대로 막지 못하시는 것을 보니 체력적으로 조금 문제가 온 듯 보였어요. ㅠㅠ 게다가 김온아 선수 부상도 있고, 특히 이번 8강전 상대인 러시아는 세계랭킹 2위!! 이번에도 메달을 따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보이지만 그저 화이팅입니당. 8월 8일 (수) 오전 3시 45분 남자 축구 4강전 : 대한민국 v. 브라질 - 정성룡 선수와 김창수 선수의 출전 여부가 궁금해요 ㅜㅜ 김창수 선수는 이번에 제대로 전국구 스타로 떠오를
아시안컵 짧은 감상 두번째
By 천천히, 오래도록 | 2015년 1월 23일 |
결과도 신나고 경기도 신나는(?) 신나는 축구의 날이었다. 두 경기 모두가 왠만한 예능이상으로 재미있는 경기였는데 축구보면서 이렇게 웃어보기는 또 오랜만인듯 하다. 이란:이라크전, 일본:UAE 경기를 못본 사람은 하일라이트라도 봤으면 좋겠다. 이란 이라크 경기는 이란이 침대로 편하게 가려고 개수작 부리다가 퇴장당한것부터 속이 시원하더니 그 이후부터는 그야말로 예능을 뛰어넘는 빅재미를 선사해주었다. 그래도 이란이 1명이 퇴장당하고도 이라크와 거의 대등한 경기를 하는것을 보고, 아시아 4강이 그래도 아직은 다른 아시아팀들 보다는 한단계 위에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 생각은 바로 이후에 일본 경기를 보면서 재고하게 되었지만.) 일본 경기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는것이 우리나라 국대축구를 보면서 골 결
측면에 서고 스탯 좀 찍는다고 다 같은 레벨이 아님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4월 21일 |
애초에 축구한 종목 자체가 득점이 그렇게 많이 나는 스포츠가 아니다보니 골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또 역으로 득점이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골 이외의 플레이 역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골을 만들어 가는 과정, 또 수비에서 공격으로,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고 해당 국면에서 어떤 플레이를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할 수 있느냐가 선수를 평가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하죠. 즉 축구에서 포워드의 경우 득점력이 중요한 평가지표지만 한편으로 매 경기 골을 집어넣기 어렵기때문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할 수있느냐를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한 선수와 그게 불가능한 선수가 있고 당연히 전자에 속하는 선수들이 더 고평가를 받습니다. 과거 호나우지뉴나 카카, 최근
스위스 미드필더 부프, 한국전 못 나온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27일 |
<출처: worldfootball.net> 스위스 축구 올림픽대표팀의 미드필더 올리버 부프(취리히)가 대한민국과의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부프는 27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가봉과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부프는 후반 32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봉 수비수를 앞에 두고 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는 태클이 자신의 발에 닿지도 않은 상황에서 넘어졌고 이를 본 주심이 옐로우 카드를 꺼내들었다. 주심이 부프의 행동이 시뮬레이션 액션이라고 생각한 것. 전에 한 장의 경고가 있었던 부프는 결국 그라운드를 나가야 했다. 부프는 U-16 부터 U-21까지 각급 대표팀을 거쳤으며 2009년 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