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파더 월드 (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1월 22일 |
1994년에 ‘트윔’에서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쳐 게임. 본작의 제작사인 트윔은 ‘통코’ 시리즈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서기 2222년 8월에 내용은 서기 2222년 8월에 초생명체 ‘자이누스’가 서울시 여의도에 나타나 블랙홀의 힘을 가장 잘 받는 곳이 여의도라면서 서울 시민들을 납치, 세뇌하여 여의도를 ‘파더월드’라고 이름 붙여 지배했는데,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조사단을 꾸린 ‘조병호’ 박사가 여의도로 출발한 지 2시간 만에 실종되어, 조병호 박사의 아들 ‘조양민’이 아버지를 찾아 홀홀단신으로 여의도에 가서 자이누스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 ←, →(좌우 이동=달리기), ↑(제자리 점프 or 엘리베이터
[DOS] 운명의 결전 (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6월 24일 |
![[DOS] 운명의 결전 (1995)](https://img.zoomtrend.com/2016/06/24/b0007603_576c90f0dc1b9.jpg)
[웹소설] 적인왕 - ESOSUL 독점 연재 1995년에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KOGA에서 MS-DOS용으로 발매 예정이었던 종 스크롤 슈팅 게임. 내용은 없다. 현재 데모 버전만 떠돌아다니고 잡지 광고샷만 있을 뿐. 정식 출시된 건지 의문이 드는 작품이라서 그렇다. 미리내에서 같은 해에 만든다고 예고해서 게임 표지와 스크린샷이 공개됐지만, 정작 게임 자체는 데모 버전만 나왔던 ‘파이터 ~영웅을 기다리며~’와 같은 케이스인 것 같다. 운명의 결전, 파이터 ~영웅을 기다리며~의 데모 버전이 나온 1995년 12월 한달만 해도 미리내에서 ‘망국전기’, ‘풀 메탈 자켓’ 등의 게임을 정식 발매한 걸 생각해 보면 다른 게임 정식 발매 러쉬에 맞춰 데모 게임을 공개한 게
[DOS] 원 머스트 폴 2097(One Must Fall: 2097.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5일 |
1994년에 Diversions Entertainment에서 개발, Epic MegaGames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가정용 컴퓨터 시대 때는 풀 타이틀보다 세 글자 약자인 OMF로 불렸고, 데모가 공개된 뒤 정식 버전이 나온 쉐어웨어 게임이라서 당시 데모로 접한 플레이어도 많았다. 내용은 2097년에 지구 정부에 건설 로봇을 제공하던 작은 회사로 출발해 규모를 키워나가다가 마침내 지구 전체를 장악하게 된 거대 기업 WAR(World Aeronautics and Robotics)가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가니메데를 식민지화할 계획을 세운 뒤. WAR의 고문 자리와 가니메데 통제권을 두고 한 대의 로봇을 뽑기 위해 로봇 격투 대회를 개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
그레이브야드 (The Graveyard) 리뷰
By REview and Giggle | 2015년 4월 10일 |
![그레이브야드 (The Graveyard)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5/04/10/b0020348_551550e5742bb.jpg)
구입처 : 스팀 가격 : $ 4.99 장르 : 어드벤처 플레이타임 : 15분 카오스링스 오메가를 하고 있었는데, 폰을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하니 실행이 안된다. 롤리팝 적용된 태블릿에서도 안되고 카오스 링스 1편도 실행이 안되는 걸 봐선 스쿠애니 너 임마... 그래서 기분 전환 삼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을 하나 잡아 플레이 한 것이 이 것. 1.이번에도 게임은 아니네요 편의상 어드벤처, 게임 카테고리에 넣긴 했지만 사실 그레이브야드는 게임이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이동 뿐이며 그 외 인터액션 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디어 에스더나 9.03M처럼 영상매체에 더 가까운 프로그램으로 봐야 할 것이다. 시작하면 묘지 입구에 할머니가 뎅그러니 서 있다. 갈림길이 있긴 하지만, 카메라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