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beats REV. SUNRISE 제1회 로케테스트(부천) - 2
By Studio F×F | 2016년 8월 16일 |
![crossbeats REV. SUNRISE 제1회 로케테스트(부천) - 2](https://img.zoomtrend.com/2016/08/16/b0071278_57b2e4e9e49ab.jpg)
사실 왕복 5시간 거리를 게임 하나 하자고 움직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도착한 이후 게임 한 판 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대기시간은 하나의 장애물로 기능하기까지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종전까지의 언더그라운드함을 고려했을 때 썩 흥행하고 있다는 방증이 될 것이다. 프리플레이 때문이라면 할 말 없고, 또 신규 플레이어의 비율과 기존에 크로스비츠라는 브랜드를 경험한 플레이어의 비율이 1:1에 가깝다는 것을 고려하면 또 모를 일이기도 하다(비율은 막연한 추측). 나는 일단 일본에서 어느 정도 플레이 기록을 박아놨기 때문에 이번 로케테 기간에 최대한 비슷한 성적을 내볼까도 했지만 역시 최고 기록이라는 것이 그리 쉽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또 여기서 아무리 괜찮은 기록을 내도 별 의미없다는걸
crossbeats REV. - 4
By Studio F×F | 2016년 2월 21일 |
![crossbeats REV. - 4](https://img.zoomtrend.com/2016/02/21/b0071278_56c97a6ccfc68.jpg)
아카츠키쟝에 대한 예의범절. 사실 이런 게임은 아니고… 어찌저찌 플레이 100크레딧을 찍었다. 실제로는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약 150크레딧 분량을 넣고 왔는데, 이 정도 했으면 게임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은 된다고 생각. 그러니까 현실개찬위키는 안된다는거다. 오락실 도착하자마자 첫 크레딧 선곡. 평범한 트랜스팝이라기엔 곡 말미의 갑작스러운 박자 전환이 꽤 매력적으로, 곡 자체도 좋고 채보도 재밌어보여서 이 곡만큼은 꼭 해보고 싶었다. 채보 자체는 64레벨이라기엔 16비트조차 나오지 않기 때문에 꽤 쉬운 편이기도 하다. 배박이 오프닝곡은 이벤트를 파다보니 어쩔 수 없이 좀 해야했는데, 마침 본편에 killy killy JOKER와 같이 수록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잠깐 만져보는 것도
CROSS×BEATS 3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정리
By Studio F×F | 2016년 12월 7일 |
![CROSS×BEATS 3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정리](https://img.zoomtrend.com/2016/12/07/b0071278_58480b54b95b2.png)
2016년 12월 2일을 기점으로 크로스비츠가 런칭 3주년을 맞이함을 기념한 여러 특별 기획이다. 2주년 기념 기획과 크게 다른 것도 없지만 이번엔 여러 부분에서 더 좋아졌다. 다만 3주년 리뉴얼은 어떻게 된건지 요원하긴 한데… 1. 3주년 기념 게임 스킨 + 3주년 기념 신곡 + 2주년 기념 게임 스킨 복각 + 1주년 기념 테마 복각. 정말 많은 카나타쟝이 있고, 이번엔 플랫서드의 신곡까지 지급했다. 캠페인 해금 신곡이 나오는건 약 20개월만의 일인데, 왜 플랫서드인가 하는 의문점은 역시 3rd라 이거지. 3주년 기념 스킨 1번에 카나타쟝과 함께 그려진 캐릭터는 레브×태고의 달인 콜라보레이션 악곡 Over Clock ~開放~에 그려진 캐릭터와 동일 인물로 추정. 해당 캐릭터는 또 KOTOBUKI
crossbeats REV. SUNRISE 제1회 로케테스트(부천) - 1
By Studio F×F | 2016년 8월 11일 |
![crossbeats REV. SUNRISE 제1회 로케테스트(부천) - 1](https://img.zoomtrend.com/2016/08/11/b0071278_57ac7dce7ebe4.jpg)
이 땅에도 드디어 해가 떠올랐다. 앞으로 기회는 더 없을 줄 알았는데(상투적 표현) 이 게임을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그것도 한국에서 주어질 것이라고는 그다지 예상하지 못했었다. 요컨대 둘도 없을 기회라는 것이다. 기간도 비교적 넉넉하고, 위치가 좀 멀긴 해도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부천 어택은 부천역에서 상당히 가깝기도 하고. 어쨌든 한번 해봤던 일 아닌가. 그냥 첫날부터 밤샘까지 하며 내달리는 바람에 현재 본 카드에 저장되어 있는 기록을 얼추 비슷하게 따라할 수는 있게 되었다. 적응이 어려운 게임에 이미 적응하고 있다는 점은 어드밴티지라고 못할 것도 없다. 다만 이런 점에 있어 게임에 대한 감상은 나 자신이 이미 색안경을 끼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가치중립적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