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 제니시스" 속편이 취소되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7일 |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는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좋은 영화라고 말 하기에도 애매한 작품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만큼 영화 자체가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여전히 속편에 대한 이런 저런 기획이 있다고 계속해서 뉴스가 나왔고, 이 문제로 인해서 판권 기한 만료가 되는 시간만을 제임스 카메론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일이 이렇게 되고 말았죠. 결국 속편 계획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진행되어야 하는데, 결국 엎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아놀드 아저씨도 적어도 터미네이터에 한해서는 쉬게 되실 듯 하네요.
<서울의 봄> - 당도한 계절에 안주하지 않게
By 영화, 생각 | 2023년 11월 19일 |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47 로닌"이 표류중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2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애초에 나올 때 부터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좋은 감독과 흥행 배우가 만났던 라스트 사무라이 역시 그랬던 만큼, 이 작품 역시 굉장히 심하게 이상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몇몇 이유로 인해서 그래도 일단 시간 때우기는 좋은 영화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세계대전 Z 와 더불어서 헐리우드판에서 블랙홀로 통하는 분위기 입니다. 일단 이 영화의 제작비는 1억 5천만 달러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작비 초과로 2억 2천 5백만달러라는 초호화 영화의 가격표를 붙이게 되었죠. 이 정도면 트랜스포머2급의 제작비를 쏟아 부은 상황이라는 이야기죠. 그런데, 이미 회사 내부 시사를 거친 결과로는 이대로 개봉 했다가는 홀랑 망한다라
"The Spectacular Now" 라는 영화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7월 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소개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 보다는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쉐일린 우들리 때문입니다. 쉐일린 우들리는 최근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나왔다가 결국 통편집 당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배우 이미지 문제를 떠올리신 분들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이 영화에서 나오는 MJ의 비중이 거의 먼지만큼인데다, 감독이 기존 구도를 더 강화시키는 쪽으로 진행을 시키길 바란 문제로 인해 결국 빠졌다고 하더군요. 챰고로 이 영화는 액션물쪽은 전혀 아니고, 두 남녀 고등학생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 영화에서 쉐일린 우들리는 소탈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오히려 좋습니다. MJ는 그렇다고 하기에는.......글쎄요. 좀 더 화려한 맛이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