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띠, 초록띠 메고 쌍절곤 돌리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1월 5일 |
2015. 11. 02, MON / Hato Mayor del Rey 오전에 기관장과 함께 KOICA 사무소로 향했다.활동물품을 받기 위해서받는 순간까지 1달이 조금 넘게 걸렸네.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주문한 물품의 일부가 오지 않았다.그것도 가장 중요한 도복이 도착하지 않은 것이다.그래도 나머지는 왔으니.다시 보내 준다고 하니 기다리기로 했다.초록띠는 받는 16살(1999년생) 아구스틴노랑띠를 받는 8살(2007년생) 빅토르. 뒤에 6살(2010년생) 프랜리도 보이네...초록띠 학생들과 함께노랑띠 학생들과 함께오늘 수업(오후 5시 - 7시)에 참여한 전체 학생들.그리고 이어지는 쌍절곤 수업.다들 관심을 가지는데 문제는 너무 시끄럽다는 것이다.통제하기 정말로 힘든 쌍절곤 수업. 배우고 싶은 사람은 아또
이베리아, 오토바이만 가득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1월 23일 |
2015. 11. 18, WED / Hato Mayor del Rey 오전 수업을 마치면 늘 하는 일이 있다.이베리아(Iberia, 슈퍼마켓)를 방문한다.무엇을 사러 가는 것은 아니고 습관처럼 가게 된다.나름 중독성 있다는..이베리아에 가면 늘 확인하는 코너가 있다.과일과 채소.요즘에는 과일도 채소고 별로 없다.있어도 예전보다는 비싸다. 아이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데 비가 온다.이베리아 정문에서 밖을 보니 오토바이가 엄청 많다.신기한 일은 비가 와도 우산을 쓰고 오토바이를 탄다..스커트를 입고도 오토바이를 탄다.짐을 많이 싣고도 오토바이를 탄다.이곳은 오토바이 천국, 아또 마요르 델 레이..
민중 시위에 상점 패쇄, 학교 수업 중단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2월 7일 |
2015. 11. 30, MON / Hato Mayor del Rey 지난 금요일 저녁쉐라톤 호텔에서의 시범을 마치고 늦게 도착해서짐을 정리하지 못했다.그래서 오늘에서야 정리하게 되었네월요일 아침.도장에 아무도 안 올줄 알았는데그래도 3명이나 왔다.그래서 한결 수월하게 매트를 맞추었다.나름 알록달록하게 분위기를 바꾸어 보았다.월요일 오전 늘 분주했던 거리에 차, 오토바이, 사람이 없다.비가 조금 내리기는 하지만...이유는 얼마전 바바로(Bavaro)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때문이라고유족에 대한 보상과 수습을 조속히 하라고씨뜨라암(SITRAHAM, 아또 마요르 교통 연합)은기존에 운영하던 버스 노선을 거의 운영하지 않고그래서 학교도 회사도 타도시를 갈 수가 없는 상황.학교는 문을 열지 않고상점 또한 문을 닫고
뎅기열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하엘리스(Jaelis)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2월 11일 |
2015. 12. 08, TUE / Hato Mayor del Rey 아또 마요르 태권도 협회에서 출석률이 가장 좋은하엘리스(Jaelis)가 뎅기열에 걸려서 거의 2주 가량 결석을 했다.그리고 복귀하던 날.그날이 바로 100일 출석하던 날이 되었다.건강하게 돌아와 줘서 고맙다.100일 출석 기념으로도복과 티셔츠 증정.아또 마요르 태권도협회에서 3번째로 출석일수 100일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