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증상치료보다 원인치료가 먼저다!
By 루시드레인 | 2012년 12월 3일 |
![<26년> 증상치료보다 원인치료가 먼저다!](https://img.zoomtrend.com/2012/12/03/a0024421_50bbfc6ce6194.jpg)
어쩌면, 이렇게까지 이슈화가 될 영화가 아니었을지 모른다. 연재 당시 1일 조회수 200만을 기록한 강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긴 하지만. ‘그 놈 암살’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뜨거운 감자’가 될 작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2008년 추진 중이던 영화제작이 돌연 중단되고, 그 뒤에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각종 ‘카더라’식 통신이 붙으면서 관심은 점점 증폭됐다. 좌초 위기에 놓였던 영화화 작업이 다시 재개된 건, 올해 초다. 정지영 김제동 공지영 이승환 등 유명인들이 제작비를 투척하면서 영화를 향한 사회적 목소리가 커졌다. 결정적으로 1만 5,000여명의 힘이 ‘제작두레’라는 이름으로 보태지면서 이 영화는 단순한 영화 그 이상의 의미를 입게 됐다. 태생
셀프/리스 - 뻔한 이야기에 과도한 설명까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13일 |
![셀프/리스 - 뻔한 이야기에 과도한 설명까지......](https://img.zoomtrend.com/2015/09/13/d0014374_55d72a840723d.jpg)
항상 그렇듯,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이래저래 미묘하게 다가가는 영화들이 있는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궁금해 했던 영화들이기는 하지만, 평가 역시 그냥 그렇게 진행되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그 중에 이 영화도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왜 그럴 것인지에 관해서 조금 이해가 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미묘한 것은 사실이라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타셈 싱의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거의 할 말이 없는 것이 사실이비낟. 국내에서 지금까지 제대로 개봉한 작품이 꽤 있기는 한데, 그 중에서 제가 딱 한 편 봤고, 그 작품은 정말 엄청나게 재미 없는 작품이어서 말입니다. 제가 본 작품은 바로 신들의
[리뷰 - 015] 은수저 1기
By 루이코의 Re: | 2015년 1월 19일 |
![[리뷰 - 015] 은수저 1기](https://img.zoomtrend.com/2015/01/19/a0077353_54bd1a0e4b5ab.jpg)
은수저 銀の匙 은수저 원작 : 아라카와 히로무 제작사 : A-1 Pictures 감독 : 이토 토모히코 각본 : 키시모토 타쿠 캐릭터 디자인 : 나카이 쥰 음악 : 무라이 슈세이 평가 : ★★★★☆ (4.0/5) 1. 스토리 훌륭한 청춘 성장 스토리 물입니다. 주인공인 하치켄이 극한의 경쟁 속에서 지쳐서 도망치듯이 들어온 에노조 농업 고교에서의 생활을 그린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말랑말랑한 학교 생활을 그린 작품이긴 하나 가끔씩 나오는 '노동', '생명', '진로' 같은 이야기에서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있었습니다. 2. 작화 평범합니다. 특별한 작붕은 없습니다. 작품이 작품인지라 동물에 작화를 좀 힘 들어가려나 했는데 없네요 (...) 3. 음악
피그 - 불편함, 스산함이 매력으로 다가오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24일 |
이 영화를 추가 하면서 약간의 불안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비낟. 이미 1월애 개봉작이라고 해놓고는 허수 개봉을 잡고, 그대로 IPTV에 풀어버리는 상황이 한 번 벌어진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꽤 큰 기대를 걸었었던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마음이 아픈 것도 있고, 이미 써 놓은 오프닝 역시 무용지물이 된 것도 있다 보니 이 글을 쓰면서 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관해서 약간의 걱정이 생긴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만약 이 오프닝을 보시 ㄹ수 있다면 그래도 양싱삼 정식 개봉을 한 케이스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마이클 사노스키에 관해서는 제가 아는 것이 정말 없는 편입니다. 국내에서는 각본으로서 활동한 디 아더 사이드나,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