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월말 캐나다 로키(밴프,재스퍼) 여행 - 멀린Maligne 호수, 멀린 캐년, 재스퍼 구경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9년 8월 31일 |
▼ 아침은 역시 햇반과 김치와 미역국 ▼ 완전 도둑 든 집이네 ㅋㅋㅋ 한식으로 든든히 밥 먹고 오늘의 일정은 멀린 호수 크루즈 타고 스피릿 아일랜드 구경 후 오면서 멀린 캐년 걷는 것. 멀린 호수Lake Maligne 크루즈는 한국에서 일정과 시간을 미리 예약하고 가서 아침부터 출발~ ▼ 오늘도 역시 긴팔에 옷 두 겹씩 미리 출력 해 간 티켓 보여주면 되는데 티켓 박스에서 따로 교환하라는 말을 들어 한 참을 기다렸다가 겨우 탑승. 티켓 박스 기다리며 줄 서 있었는데 공원 관리인이 은색 임팔라 차주를 찾았다. 알고 보니 엔진 안끄고 그냥 내린거 ㅋㅋㅋㅋ 얼른 가서 엔진 끄고 크루즈 탑승. ▼ 날씨 좋지 않아..... 말린 호
2009. 캐나다 여행기 - 보우 강과 밴프 시내를 둘러보고..숙소로 향하는 길..
By 수륙챙이 | 2012년 10월 15일 |
![2009. 캐나다 여행기 - 보우 강과 밴프 시내를 둘러보고..숙소로 향하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2/10/15/c0141956_507a96b3da7d1.jpg)
보우 강은 과거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캘거리에서 봤던 보우 강과 밴프에서 보는 보우 강은 정말 다른 모습입니다. 캘거리에서 보는 보우 강은 한강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 그냥 대형 하천이니까요.. 엄청 빠른 물살이 계속해서 흘러갑니다. 사람들이 주변에서 사진도 찍고, 물에 손도 담궈보고 하고 있더군요. 보우 강에 잠시 있다가 밴프 시내로 나왔습니다. 캐나다에는 유명한 마켓이 몇 개가 있는데, 제가 자주 이용하는 마켓은 Safeway 입니다. 월마트나 코업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로 많은 숫자가 아니지만, Safewawy 는 동네 곳곳에 있어서 이용이 편합니다. 물론 품질은 CO-OP 보다는 조금 못한 것 같네요. 저녁으로 간단히 Safeway 에서 감자튀김 / 치킨 세트를 먹었습니
슈퍼스티션(Superstition.198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2월 5일 |
![슈퍼스티션(Superstition.1982)](https://img.zoomtrend.com/2014/02/05/b0007603_52f195c9854e2.jpg)
1982년에 제임스 W.로버슨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하우스 호러 영화. 내용은 교회의 사유지에 해당하는 숲속에 집이 한 채 있는데 거기서 동네 장난꾸러기인 찰리와 알리가 시체로 발견되어 주경찰 스터지스가 전두지휘를 맡아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그 집의 소유권이 교회의 손을 떠나 외지인 리히 가족이 새로 이사를 왔는데.. 실은 그 집의 정체가 300년 전 1692년에 교회의 목사와 마을 사람들이 수장시켜 죽인 마녀 메리쉬의 저주가 깃든 교회 터라서, 마녀의 후손이 집안을 돌아다니며 집에 있는 사람들을 몰살시키는 이야기다. 일단 장르는 오컬트 카테고리로 마녀가 나오는 위치 크래프트물 같지만, 사실 본작에서 오컬트 느낌이 강한 부분은 300년 전 마녀를 봉인할 때 쓰인 십자가의 존재와 책을
부두 돌스(Voodoo Dolls.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29일 |
1991년에 ‘에드 켈러허’ 원작 소설 ‘스쿨(The School)'을 원작으로 삼아, ’앙드레 펠레티에‘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호러 영화. 내용은 1951년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여자 대학교 ‘핸리 스쿨’에서 한밤중에 교장이 여학생 두 명과 쓰리썸을 하는데 교장을 연모하던 여학생 ‘리사 킹’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 쿠구리 단검을 들고 와서 교장과 여학생들을 살해한 참극이 발생하고. 그로부터 40년의 세월이 지난 1991년 현재에 학생들 사이에 학교 괴담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운데. 비버리 힐스에서 온 ‘바네사 포브스’가 핸리 스쿨의 드라마 프로그램에 등록해 연기 수업을 받게 됐다가, 학교 지하에서 흑인 고용인 ‘데스몬드’가 부두술사로서 부두 의식을 벌여 과거의 참극이 재현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