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지와의 추나르 엠티(2) 12/9
By 쓰는 여행 | 2012년 12월 25일 |
<바바지와의 추나르 엠티 (1) 12/8>에 이어 추나르 포트 오르는 길. 마을 어디서든 포트가 보인다. 그리고 정말 잘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맞았다. 일어나자 먹는 달콤한 진한 짜이는 항상 행복감을 준다. 아침의 바바지는 늦잠을 실컷 잤지만 술은 깨있었다. 여느 때처럼 우리에게 티케?하고 호탕하게 묻는다. 술이 깬 바바지를 보니 안심이 됐다. 아래는 이날 하루동안 찍은 사진들이다. 바바지와 수수가 언덕길을 오른다 오르는 길에 있는 무덤들. 기독교인들의 무덤이라고 바바지가 설명한다. 염소때가 한가로이 지난다. 종종 이렇게 볼일을 보시는 바바지. 경치가 좋은 곳에선 볼일을 보는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는 것을 배웠다. 인도에서는 남성들이 여기 저기서 쉽게 볼일을 보는 것을
홍콩 침사추이 “청킹맨션(CHEUNGKING MANSIONS)”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21일 |
다음 주면 한국 귀환
By AstralminD | 2015년 8월 14일 |
근 1년을 인도에서 보냈다. 안그래도 좋은 성격은 아니지만, 더욱 더 성격이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학업과, 여행을 목적으로 인도에서 생활 했었다면 인도에 호감을 가졌을 지도 모르겠다. 한국 에서도 사람들이 기피 하는 분야의 일을 하러 왔었고, 덕분에 느긋하고 책임감을 가지지 싫어 하는인도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려니 여러모로 시끄러운 일들도 많았다. 본래 난 인도에 파견 나올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내 업무 분야를 맡은 현지인들이 너무 나도 무책임 하고낮은 업무 수행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고, 말 안 듣고,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도저히 데리고일을 할 수가 없었고, 그래서 난 오자 마자 그들을 자르고 그들의 업무를 다 맡아서 하게 되었다. 어쩌겠어. 우리 회사는 느리고 낮은 퀄러티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