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 더 라이벌(2013) - 간단평 (스포일러 無)
By 색채 속으로 | 2013년 10월 10일 |
원제: Rush 국가: 미국 감독: 론 하워드(Ron Howard)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다니엘 브륄(Daniel Bruhl) 개봉: 2013. 10. 9. F1을 소재로 한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을 보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F1이라는 소재가 대단히 인기를 끄는 종목이 아니고 청소년 관람불가인 데다, 영화 홍보도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한국에서는 흥행에 성공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영화 자체가 워낙 재미있어서 입소문을 타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러시: 더 라이벌'은 오락영화로서 매우 훌륭합니다. 저는 F1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무하고, 영화의 배경이 된 인물들이나 사건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스토리 전개
토르 다크 월드 - 로키, 카리스마로 지배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4일 |
※ 본 포스팅은 ‘토르 다크 월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르의 할아버지 보르 왕은 말레키스(크리스토퍼 에클레스톤 분)가 이끄는 다크 엘프를 평정하고 에테르를 봉인합니다. 하지만 에테르는 지구와 아스가르드가 연결된 통로에서 제인(나탈리 포트만 분)에게 흡수됩니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제인을 찾아와 아스가르드로 데려갑니다. ‘토르 다크 월드’는 극중에서 제인의 기다림을 의미하는 대사가 말해주듯 2년 만에 돌아온 속편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개봉된 ‘어벤져스’의 후속편이기도 한 만큼 몇 가지 연결고리가 제시됩니다. 토르에 의해 풀려난 로키는 마법을 사용해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로키와 첫 대면한 제인은 그의 얼굴을 가격하며 뉴욕 공격에 대한 복수라고 이유를 붙입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닮지 않은 주인공, 시끌벅적하지만 재미는 없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28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렐리아의 범죄 조직에서 착취당하던 한(앨든 이렌리치 분)은 연인 키라(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함께 탈출을 시도합니다. 키라를 남겨두고 홀로 탈출하게 된 한은 제국군에 입대합니다. 한은 범죄자 베켓(우디 해럴슨 분)의 일당에 가담해 한탕을 노립니다. 잡음의 결과물, 반전은 없다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원제 ‘Solo: A Star Wars Story’)’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 첫 등장한 이래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은 한 솔로의 과거를 포착합니다. 각본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등에 각본가로 참여했던 로렌스 캐스단이 아들 조나단 캐스단과 함께 맡았습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