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달러 호텔"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20일 |
이 타이틀은 정말 궁금하긴 해서 말이죠 의외로 아웃 케이스가 있습니다. 뒷면 심플하더군요. 의외로 서플먼트에 대한 기록도 있구요. 디스크 케이스는 포스터 이미지를 다시 사용한 케이스 입니다. 빔 벤더스 영화인데, 의외로 음성해설에 한글자막도 있습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표지 재탕 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의외로 설명으로 충실하게 써먹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배치의 타이틀 입니다. 영화 내용도 독특하다고 하는데, 안 봐서 말이죠. 이번 기회에 봐야죠.
군도 : 민란의 시대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7월 28일 |
-<군도 : 민란의 시대> (이하 <군도>)러닝타임 두시간을 훌쩍 넘는다. 빠른 전개에 익숙한 요즘의 관객들에겐 다소 지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나 역시 중반 1시간까진 의뭉스럽게 지켜봤다.조금 지나치게 설명적인 건 아닌가 싶었다.그러나 중반부까지 차곡차곡 쌓아올린 캐릭터의 결이 후반부에 폭발한다.특히나 조윤(강동원)은 예술이다. -<군도>를 즐기는 방법은 이럴 듯 하다. 중반 1시간까지는 웨스턴 무비의 톤앤매너와 조윤의 미모를 보는 맛으로 지켜본다.나름 코믹한 요소들도 버무려져 있으니 피식피식 웃을 수도 있다.중반 1시간을 넘어가면 조윤과 도치(하정우)의 대립각이 명확히 살아나면서 더욱 긴장감 있는 구도로 전개되기 때문에 이 때부턴 스토리의 역동성에 몸을 맡긴다
러브 하드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11일 |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한철 장사 한 번 해보겠다는 심보? 이해한다. 자유 시장에서 뭘 못해. 여기에 요즘 할리우드 주류의 새 정책 기조가 되어가고 있는 듯한 정치적 올바름의 물결도 한 번 끼얹어보겠다는 투지? 아-,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피부색을 가진 동양인 관객으로서 이해 못해줄 게 뭐가 있겠어. 고로 이 영화에 대해 이해 못 해줄 것은 단 하나 뿐이다. 더럽게 재미가 없다는 것, 딱 그거 하나. 영화는 2020년대 현재를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지금까지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백인과 흑인 주인공들은 이미 많이 만나봤잖아? 그래서 이번엔 동양인 주인공을 준비해봤어!-라는 느낌부터, 데이트 어플을 통한 짧고 굵은 만남의 썰들, SNS와 페이스 타임, 본편 바깥의 취향들을 메타적으로 끌어와
"狄仁杰之四大天王"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30일 |
오늘도 땜빵입니다. 애정 어린 이라는 단어를 더 붙여야 하겠지만 말이죠. 일단 한 번 보기는 해야 할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