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 여왕님 하나만 믿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29일 |
악마의 주간이 지나고, 다시금 좀 묘하게 돌아가는 주간이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이번주 역시 배치가 대단히 애매하고 미묘한 주간이 되고 말았죠. 개인적으로 이번주에는 기대작이 좀 있었는데, 과연 이것들을 기대작이라고 불러야 하는지는 좀;;; 아무튼간에, 이 작품이 과연 잘 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해서는 좀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일반적인 이유와는 전혀 다른 이유로 관람을 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동화의 재해석은 영화판에서는 항상 논쟁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동화라는 것의 존재 의미, 특히나 국내에서의 존재 의미는 대부분이 아동의 인성 교육을 위한 작품으로 인식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빨간 두건의 경우는
"지구를 지켜라" 가 리메이크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3일 |
개인적으로 지구를 지켜라 라는 영화에 관해서는 그다지 환상이 없는 편입니다. 이미 봤고,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영화가 아예 재미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묘하게 정이 안 간달까요. 솔직히 워낙에 기대가 컸던 것도 있기는 합니다. 심지어 장준환 감독이 만든 다음 작품인 화이는 아예 재미 없게 봤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지구를 지켜라는 이래저래 매우 독특한 작품인 것읏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리메이크 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말이죠. 그런데......감독이 아리 에스터 입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유전, 미드소마 만든 양반 입니다.
영화관 3대 쓰레기
By Leafgreen | 2017년 6월 6일 |
1. 혼모노 2. 맘충 3. 노슬아치 영화관에서 뭔 사건 터졌다고 인터넷에 글 올라오면 셋 중 하나임. 오히려 초딩들은 다른 연령대하고 같이 보는 영화면 초딩무리 중 한명이 대빵 역할해서 시끄럽게 못하게 막더라. 1. 혼모노 - 영화관 예절 좀 배우고 머리 감고 다니고 살 좀 빼 냄새나. 2. 맘충 - 그냥 영화관을 오지 마라 3. 노슬아치 - 핸드폰으로 시간 보는게 아니라 핸드폰으로 전화통화를 하냐 어떻게 그걸 또 옆에서 지적하면 적반하장으로 니 나이가 몇살이냐며 소리침 1번은 메가박스 동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번은 전국 어느 영화관이나, 3번은 CGV 피카디리1958(종로3가역)에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By Welcome to the Emperia! | 2012년 5월 28일 |
향수라는 소설은 예전부터 들어오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워낙에 소설을 읽지 않다보니까 그냥 재미있는 것이구나~ 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향수가 영화로도 나오고 해서 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새벽에 봐버렸어요. 2시간 20분정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상당히 매력적인 장면들이 영화가 시작되면서부터 가득 나오는게 이 영화의 특징일 거 같아요. 아무래도 냄새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그런데 그것을 장면으로 말해줘야 하니까 보기만 해도 감각이 살아오를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덕분에 머리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느낌이 확 살아난 느낌? 아무튼 그래요. 주인공이 연기를 참 잘 하는 것 같아요. 쉽지 않은 배역이었던 것 같은데... 감독이 주인공을 캐스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