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드니] 11. Tom-Yum Tum-Gang (Thai, 맛집 2)
By THE SILENT BOY | 2013년 5월 7일 |
'시드니에서 네가 제일 사랑하는 동네가 어디냐'하고 물으면 주저없이 '글리브(Glebe)요'라 답하겠나이다. 이 망할 노무 동네는 뭐 이리 맛있는 것도 많고 분위기 좋은 가게도 많은지 가도 가도 들어가 보고 싶은 곳 투성이입지요. 하지만 정작 글리브에 놀러갈 때 마다 가는 집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함정... 시드니에 닿은 지 채 한 달도 안 되어 세 번을 찾은 집이 있으니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Tom-Yum Tum-Gang 되시겠다. 홍석천의 마이 타이가, 학교 앞(정확히 말하면 뒤...쯤 되겠지만)의 타이 익스프레스가 손바닥 만한 팟타이를 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판매하는 서울에서는 선뜻 태국 음식에 손 대기가 쉽지 않다. 대개 외국에서 중식 다음으로 저렴한 것이 태국 요리인데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
인천 나비공원 아이들과 다녀오기 좋은곳, 주말에 다녀오기 좋네요!
By 『찰떡밥의 찰떡콩떡 쫀쫀한 여행블로그』 | 2024년 4월 29일 |
영월, 제천 일대 구경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3년 11월 4일 |
원주에 놀러간 김에 인접해 있는 영월, 제천으로 구경갔다. 영월에 있는 요선정부터 갔다. - 요선정과 그 일대를 주제로 시 전시회가 있었다. - 요선정으로 올라가는 길 - 소나무 숲길 - 요선정과 마애불이 보인다. - 단출하지만 멋진 풍경이다. -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고려시대 만들어진 불상이라 하는군. - 요선정조선시대 서예가였던 봉래 양사언이 평창군수 시절에 이곳에서 놀다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으로 요선암으로 새겨놓아 여기를 요선암이라 부른다고 하는군. - 마애여래상 뒤로 절벽에서 바라본 풍경이 멋지다. - 딸내미와 한 컷 - 절벽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신기하군. - 정말 깨끗한 가을 하늘이다. - 요선정쪽 강에 있는 바위들이 멋지다.물에 쓸려온 돌
[12년7월도쿄]공항식당이 맛없는 건 세계적인 건가(...)나리타공항의 어느 일식집[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9월 1일 |
한국으로 돌아갈 때 이용한 나리타공항의 어느 일식집입니다. 공항에서 밥은 잘 안먹는데(비싸고 양적고 맛없다라는 세가지 조건이 다 갖추어진 곳이죠 'ㅅ') 마침 너무 배가 고파서 들어가 봤습니다. 제가시킨 메밀텐동정식(1,350엔),차가운 메밀국수와 미니텐동의 세트입니다 메밀국수.으음...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서서먹는 소바집의 300엔 짜리 냉소바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리고 미니텐동, 지금까지 먹어본 맛없는 텐동 BEST5정도에는 들 것 같은 맛 바로 튀긴게 아니라 튀겨놓은 걸 데운 듯, 튀김옷이 딱딱하니 맛이 없더군요 이건 동행이 시킨 산채메밀국수&초밥세트(1,500원)이것도 맛없진 않다고 했지만... 대충 사진을 보면 짐작할 수 있는 초밥의 퀄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