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 민무스 도착
By WaNie의 잡동사니 창고 | 2018년 10월 16일 |
KSP 사고 초창기에 차륜형 로버 보낸 이후로 민무스까지 날린적이 없었는데 오랫만에 탐사선을 다시 보냈습니다. 나름 감격 ㅠㅠ 맨 처음 보낸건 바퀴달린놈이였는데 어찌어찌 플라잉바이나 뭐 다른거 없이 바로 민무스까지 쐈었습니다... 초차일때의 열정으로... 아무튼 착륙을 도전했지만 실패하여 고대로 꼬라박았지만 다행히 바퀴달린 로버는 멀쩡하여 탐사를 시작하다가 민무스의 없다싶이한 중력 덕분에 로버가 그대로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 떨어지면서 박살났던 과거가 있죠... 그 이후론 무서워서 안보냈었지만 최근 친구덕에 이것저것 배워서 다시 보내봤습니다. 달이나 민무스같이 중력이 없는 애들은 굳이 로켓 엔진을 안써도 자세제어용 노즐로 안정적인 착륙이 가능하더군요
오오오 Mechjeb 오오오
By 터미베어의 베틀바지 | 2013년 6월 18일 |
좀 쉬다가 오래간만에 켜봤는데 맥잽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써보니 아니 좋네요. 도킹을 하는데 도와주는게 참, 뭐랄까 사실 지금까지 다 손으로 그리고 게임 기본기능과 감으로 하던게 좀 원시적(.)인거긴 했죠.NASA도 다 오토파일럿을 기본으로 할텐데 아무튼 기본적인 우주인 1명과 전력 공급시설을 만들었으니 장기거주를 위한 생활모율과 가능하다면 다른 승무원들도 올려보내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첫 스샷은 2대의 합체후 전력공급 모율에 붙여준 역추진 엔진을 가동시킨후 퍼지시켜서 엔진부를 날려버린것으로 현재는 완전히 전력공급 모율로만 쓴다는 계획입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우주생활 연구용 우주 정거장 KSS-1을 완성시켜봐야 겠군요. 재미있다능!
문 착륙 성공(?)
By The Ninth Star | 2015년 1월 3일 |
드디어. 문에 무인 로켓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왜 물음표를 붙였냐면.. 사실 이놈이 완벽하게 착륙한게 아니라서요. 랜딩 스트러트 두 개가 문 표면에 박혀서 저거 지금 다리를 접을 수가 없어요. 거기다가 원래는 하단에 LV-909가 달려있었지만 착륙 도중에 경사면에서 조작 실패 + 스피드 조절 실패로 박살나는 바람에 좀 빙빙 돌다가 간신히 정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나마 속도를 많이 줄여놔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그대로 전부 박살나거나 아니면 끄트머리 수준만 남아 있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착륙 지점을 잘못 잡은것 같기도 합니다만. 아마 평지에 착륙했으면 좀 더 나았을 수도 있겠네요. 무인 탐사선이라 귀환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서 다행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