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국내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9일 |
솔직히 저는 귀멸의 칼날에 관해서는 그닥 느낌이 없긴 합니다. 솔직히 제 취향 물건 아니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극장판 개봉이 국내에서 한 번 밀렸고, 결국 이번에 개봉 시도를 다시 하는 것 같습니다. 맨 처음 사람 보고......핏불과 골든 리트리버 사이 어딘가라고 생각 했어요;;;
코믹콘에서 공개한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포스터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7월 24일 |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코믹콘 2014에서 호빗 시리즈 최종편 '호빗 : 다섯 군대 전투(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멋지군요. 전편 마지막에서 액화황금(...)에서 중2력을 충전하고 뛰쳐나온 스마우그가 제대로 날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근데 아무리 봐도 스마우그한테는 인터넷 빵빵하게 갖춰준 다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선물해주면 분노고 나발이고 그냥 방구석 폐인으로 잘 살아줄 것 같음. (...) 북미에는 올해 12월 17일 개봉. 우리나라 개봉 일정은 일단 12월로 잡혀는 있는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By N.E.P.P | 2014년 11월 17일 |
★★★★마블 영화가 취향은 아닌데 대세에 도태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남들 따라 관람했다. 이날 본 가디언즈는 기대 이상이라 대만족. 최근에 본 마블 영화의 순위를 매기자면 가디언즈>>놀거남2>>>넘사벽>>>캡아 정도가 되겠다. 마블 히어로 시리즈는 '이 장면은 졸라 멋있게 보여야 해! 뽝! 뿜뿜!'하는 특유의 빡셈이 느껴지는데 가디언즈는 좀 달랐다. 스토리가 진지해질만하면 뜬금없는 개그를 터뜨려서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킨다. 고급지고 세련된 B급 영화 같지만 CG나 볼거리는 매장면마다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화려하고 정교하다. 캐릭터라이징 역시 좋았다. (누나 가슴에 최애 하나쯤은 있는 거예요... 그루트...) 요즘엔 주인공만 본새 나서는 흥행에 성공하기
[쿠르스크] 탄산 필수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10일 |
콜린 퍼스를 내세웠지만 한국 관객용 페이크에 가깝고 천안함과 세월호가 아무래도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러시아를 배경으로한 실화인데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제작했다보니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는데 실제 스토리는 되도록이면 모르고 가는게 낫겠더군요. 핵잠수함에서 일어난 사고이다보니 안보와 장병들의 생존에서 저울질하는 군의 부조리를 답답하게 그리고 있는데 분량을 좀 줄였으면 어땠을지~ 블랙코미디같은 고난의 행군를 보내고 있는 러시아를 그리고 있는데다 감정적으로 힘든 영화이기에 추천하기엔 쉽지 않은 작품입니다. 2000년이라 비교적 최근의 사건이기도 하고 참... 레아 세이두와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참 멋드러지게 나오더군요. 없는 살림에도 끈끈한 우정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