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황야>
By 나의 목소리 | 2018년 2월 22일 |
![<아, 황야>](https://img.zoomtrend.com/2018/02/22/d0085816_5a8f3b0486dca.jpg)
-요즘 ‘스다 마사키’ 라는 일본의 남자 배우를 살펴보고 있다. 2009년 가면라이더 시리즈로 데뷔해 2017년인 작년 25세 나이로 일본의 각종 영화 관련 남우주연상을 싹쓸이 했다(참고로 여우주연상은 아오이 유우가 싹쓸이 했다). 일본의 좋은 남자 배우들이 그랬듯 스다 마사키도 자신만의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나름의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일본에선 가장 핫한 배우. -스다 마사키의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영화는 단연 작년 개봉한 <아, 황야>다. 도쿄 올림픽 이후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한 2021년의 일본을 배경으로 소년원에서 갓 출소한 스다 마사키(신지 역)와 말더듬이 혼혈 이발사 양익준(켄지 역)이 우연히 다 쓰러져 가는 체육관에서 함께 권투를 하게 되
[로건] Freely ever after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3월 2일 |
![[로건] Freely ever after](https://img.zoomtrend.com/2017/03/02/c0014543_58b61b6779626.jpg)
울버린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영화로서는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3부작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대를 잘 보여줘서 좋은 로건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3편이기도 하지만 올드팬들에게 더 와닿을 것 같은 영화로 차별에 맞서고 자유를 갈구하는 엑스맨들의 이야기를 알아야만 한다는 점에서 세세한 설정을 가지고 쿠키찾기 하는게 아닌 오히려 이제까지의 영화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대단했네요. 화려함은 적지만 마블에 넘기지 않고 만족스러운 몇 안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언젠간 콜라보나 마블 편입이 되었으면 싶긴 하지만 휴잭맨의 울버린은 이제 끝이라니 ㅠㅠ 청불답게 상당히 묘사가 처절하며 이제까지의 울버린 클로가 말 그대로 발톱이라 생채기 수준이었다면 이제서야 검다워졌
유열의 음악앨범
By DID U MISS ME ? | 2019년 9월 3일 |
소년원 출신 남자와 부모 잃고 경제적으로 이 곳 저 곳을 전전하는 여자의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 운명? 좋다, 이거야. 난 운명 보다는 인연의 힘을 더 믿는 사람이지만, 멜로 드라마라는 장르에서 '운명'이라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요소였으니 장르적 요소의 일환으로 나름 쿨하게 받아들여 줄 수 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야기가 개차반인 게 사실이다. 먼저 주인공 두 인물을 만든 뒤 이야기 전개의 필요에 따라 이별과 만남의 텀을 넣어야 하는데, 어째 이 영화는 반대로 한 것 같음. '이쯤에서 얘네 둘 붙여놓고, 이쯤 가서 또 다시 만나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먼저 한 뒤 그 설계도에 억지로 맞춰 이야기를 만든 것 같다는 인상이다.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작위성 역시 드러난다. 어떤 남자가 책상에
"서유기 : 여아국"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9일 |
!["서유기 : 여아국"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2/09/d0014374_5a5a03d1db471.jpg)
지금 이 글을 슥 있는 현재, 건강이 무척 좋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글들을 땜빵으로 때워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 영화는 땜빵으로 정말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제는 애정마저 가고 있는 상황이기돟 바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아주 궁금하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보니 좀 미묘하긴 하네요. 일단 이미지들은 정말 돈 들인 티를 내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영화 자체는 참 묘하게 다가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