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새 회장에 칩스 케직 경 선임
By Terra Fluxus | 2013년 6월 15일 |
피터 힐-우드 회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물러남에 따라서 84년간 아스날과 관계를 맺어왔던 힐-우드 가문이 아스날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리고 비상임 이사였던 칩스 케직 경(Sir John Chippendale "Chips" Lindley Keswick)이 새로운 아스날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귀족 회장에서 더 강력한 귀족 회장이 되었죠. 이전에 아스날의 이사들에 대해 짧막하게 소개했던 글에도 썼었지만, (링크) 칩스 케직경은 피터 힐-우드 전 회장과는 함브로스 은행에서 만난 동료입니다. 2005년 아스날이 애쉬버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끌고들어와 비상임 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은행과의 관계가 돈독한 사람이기 때문에 힐-우드 전 회장과 함께 파이낸싱에 힘을 썼습니다. 칩스 케직 경의 가문인 케
영국 여행중 아스날 경기 보기
By 프로텍트 유어쎌프 | 2013년 9월 18일 |
![영국 여행중 아스날 경기 보기](https://img.zoomtrend.com/2013/09/18/b0101779_5238223d15523.jpg)
사실 난 여행기같은건 잘 쓸줄 모른다.차례대로 정리 하는 것도 잘 못하고, 그래서 언제나 뒤죽박죽 아무렇게나 올린다는걸...알고 있으시라고... 오늘은 영국 여행중 꼭!! 필수적으로 행해야 했던 그것!!!바로 아스날 경기 관람 이였다. 푸헬헬헬 결혼기념 여행까지 가서 축구경기를 본다고? 라고 생각하겠지만...나와 결혼한 남편은 아주 어렸을적부터(어쩌면 태어나서 걸음마를 뗄때부터인가) 아스날의 광팬이였기에,그런 질문은 '무슨 질문이 그래?' 하고 더 어처구니 없어 할 수 있다.당연하게 그는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다른거 다 필요없고 티켓 구하기 작전에 몰두 했다.뱅기 티켓도, 기차티켓도, 버스티켓등등 모든 티켓은 다 내가 예매했지만-아스날 경기 티켓은 너무 고맙게도 직접 나서주었다. ㅜㅜ 결국 여기저기
EPL 20R 아스날 대 뉴캐슬 도판
By Terra Fluxus | 2012년 12월 30일 |
도판과 조금의 스탯입니다. 월콧의 두번째골의 빌드업 과정입니다.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오는 공을 폴디가 가운데에서 꼭지점처럼 받아주고, 왼쪽의 빈공간에 오버랩하던 깁스에게 패스해 준 것을 땅볼 크로스, 월콧이 360도로 돌면서 결정지었습니다. 좌우의 폭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만들어낸 골이었죠. 팀이 전진하는 방법으로 2가지가 있는데 패스를 통해서 팀이 전체적으로 전진하는 방법과, 드리블를 통해서 공을 앞으로 전진시키면, 그에 선수들이 따라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이는 확실하게 전자의 방법이죠. 우리팀이 지향해야 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이는 폴디의 활용에도 크게 결부되어 있는데요. 결국 미드에서의 순조로운 공돌리기와 깁스의 오버랩이 가장 큰 요소가 됩니다. 오늘 매우 좋은 모습을
13/01/14 EPL 22R 피타고리안 승점 테이블
By Terra Fluxus | 2013년 1월 20일 |
22R가 아직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21경기를 치룬 현재 9승으로, 4위의 마지노선인 20승에 11승이 부족합니다. 남은 17경기에서 11승을 거두어야 한다는 소리죠. 피타고라안 승점을 살펴보면 여러 팀에게 대패를 당해서 골득실이 엉망인 레딩을 제외하면 우리가 피타고리안 승점에서 가장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3경기의 대승으로 골득실엣 앞서서 피타고리안 승점만 보면 4위지만, 실제로는 6위입니다. 그만큼 골득실에 비해 승점을 못 따오고 있다는 이야기죠. 피타고리안 승점과 실제승점이 3.4점 차이가 납니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중위권 도깨비팀 스타일이라고 부를수 있겠네요. 반면 토트넘은 골 득실에 비해 1경기 정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