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A AIRLINES/아시아나항공/OZ272/인천-시애틀/MAY3
By THE SILENT BOY | 2017년 5월 13일 |
한 달 만에 인천공항. 그럼요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죠.스케이트 타고 있는 애기들이 꽤 많아서 놀랐다.성수기 비성수기 구분 없는 보안검색 대기열, 끝 없는 이륙대기, 80%를 상회하는 상주 직원 비정규직 비율에 빛나는,개인적으로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인천공항 서비스 평가 12년 연속 1위.앞으로는 1위 수성이 어려울 것 같아 이제는 공식적으로 평가 거부를 선언하셨다져....? 역시 정신승리 오지구여..정권 바뀌고 2터미널 개장하면 좀 나아지겠지.때가 때인지라 이렇게 사전투표소도 잘 갖춰져 있구요!별다른 지연없이 출발 예정인 272편. 하지만 난 무려 아일(aisle)도 창가도 아닌 미들싯!장거리 비행에서 가운데 껴 가는게 얼마만인지.... 별 일 없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뱅기에서 큰 코 다쳤단 이야기가
베트남 여행 다낭 마사지 그리고 네일 전문 블루스파
By World made of Light | 2023년 1월 21일 |
영국 여행 이야기 마지막 - 아직 못다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6일 |
그렇습니다. 여행기는 끝났습니다. 9일의 여행을 정리했고, 못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여기에서 마무리 해야 할 듯 합니다. 저야 몇년째 블로깅 중입니다만, 그 친구들은 아닌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일단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직 해결못한 여행의 여파가 하나 있는데 그 문제도 크게 문제를 삼을 생각도 없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여행 정리를 했습니다. 다음 여행을 준비중이기는 하지만, 아니 그 다음 여행 역시 준비중인지라 해결을 봐야 하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아쉬운 면들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여행을 거의 8개월간 준비했던 기억이 있는 상
가을, 경주 ①
By heart throb | 2014년 10월 15일 |
미치도록 바빴던 9월이 지나 두 번의 공휴일이 껴있던 축복의 10월초- 한글날 징검다리 연휴를 틈타 경주에 다녀왔다. 제주도에 다녀온지 불과 1주일여만에 경주를 간 것 같아 보이지만... ㅋㅋㅋㅋㅋ 경주는 사실 미국에서부터 계획했던 여행이었다. 한국에 돌아오는 것 때문에 한창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ㅋㅋㅋㅋ 역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친구가 10월 10일 일괄연차라며 2박3일 여행을 제안했고 9월에 영혼이 불타버릴 걸 이미 알고 있던 나는 바로 수락. 처음엔 통영을 갈까 하기도 했었고 이 시기에 제주를 가려고도 했었고 (결국 이때 틀어져서 10월초 시간 나자마자 다녀온..ㅋㅋ) 영주와 안동을 갈까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은 경주로 결정.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경주는 흔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