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핑 멈"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8일 |
어쩌다 보니 이 영화의 DVD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꽤 재미있는 물건이거든요. 의외로 아웃케이스도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도 꽤나 훌륭하고 말이죠. 디스크 케이스 전면 이미지는 사실 영국 영화 포스터 그 자체이긴 합니다. 시놉시스는 디스크 케이스 뒷면에 있네요. 서플먼트는 제작과정이랑 예고편 정도입니다. 디스크 디자인도 심플하게 잘 나왔습니다. 다만 내부는 좀 정신 없네요. 사실 나왔을 당시에는 별로 그렇게 땡기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되었죠. 그래서 샀습니다.
제임스 완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6일 |
생각 해보면 제임스 완은 정말 공포에서 시작해서 블록버스터까지 온 성공의 표본 같은 인물입니다. 쏘우 시리즈 같은 영화부터 시작해서 데스 센텐스에서 나름대로 욕심을 보여준 바 있지만, 그래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다음, 이제는 DC의 기둥중 하나가 된 아쿠아맨도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심지어 샤잠의 경우에는 이 양반 사단이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기작은 당연히 아쿠아맨 속편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번에 공포 영화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촬영이 올 가을 시작 될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공포 영화가 나올 거라는 기대가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암수살인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12월 2일 |
영화제목은 아무도 모르게 죽인다 가 아닌 아무도 모르게 죽었다 는 뜻으로, 범죄공식통계에 잡히지 않는 무연고자,실종자,행방불명자들의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다. 형사 김형민은 정보원의 주선으로 자기가 토막살인사건에 가담했다는 강태오를 만난다. 정보료를 주며 정보를 캐내려던 순간 강태오는 체포당한다. 사실 강태오는 살인사건 용의자였고 추적하던 형사에게 잡히며 끝나나 싶었는데 김형민에게 면회를 요청한 강태오는 자기가 7명을 살해했다는 자백을 한다. 단, 7건의 살인 모두 증거 증인 시체가 없는 미제 사건. 강태오의 자백만으로 추적하는 상황은 어떻게 흐르는가? 개인적으로 2018년 한국영화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작입니다. 보면서 손이 오그라들고 눈이 비명을 지르던 명당,안시성에 한국영화 무용론이 고개
"CONTRACT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2일 |
솔직히 이런 작품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포스팅용으로 찾아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정이 만들었다고 되어 있고, 묘하게 이 이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검색 되는데, 솔직히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액션 영화라사 적당히 포스팅 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도 있기는 합니다. 사실 이런 영화는 정말 조사하는 것 자체가 바보짓인 경우가 좀 있기도 해서 말이죠. 그래서 그냥 넘겼습니다? 뭐......일단 볼만은 할 것 같기도.....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강렬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