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오사카 여행 : 기온, 쿄 키나나, 야자카신사 _ 20161009
By 자제심은 품절♡ | 2017년 2월 26일 |
내려가다가 좀 독특하게 생긴 과자집에서 선물로 뿌릴 과자를 샀다. 팔복신을 테마로 한 과자집인데 포장이 독특해서 선물로 뿌릴만 하다 싶었음. 내가 가고 싶다고 한 기요미즈데라를 나와 친구가 가자고 한 기온 거리로. 난 기요미즈데라 외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기온 거리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풍경으로 이름난 곳이라고 알려줌. 확실히 사진 잘 찍는 사람이라면 재미를 느낄만한 거리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가이드북에서 본 쿄 키나나가 있길래 들어감. 여기도 물론 대기줄이 있지만 생각보단 빨리 빠졌다. 어디까지나 생각보단. 친구랑 같이 오면 서로 다른거 시켜서 나눠 먹을 수 있는게 좋다. 베리 베리 파르페. 파운드케이크였던가.
연말정산에 열받은 사노는 일본 간사이 여행을 질렀다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5년 2월 6일 |
얼마 전 연말정산을 하며 개쇼크를 받은 사노. 항상 4-6만원 뱉는 거야 뭐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는 무려 XX만원을 토해 아니 개워냈습니다. 니들이 나한테 뭘 해준 게 있다고 피 같은 내 돈을 토해내라는 거야!!!!!!!!!!!!!!!! 라고 외치고 싶지만 이것저것 따져보니 부모님이 아직 만65세도 아니시고 부양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돈 아껴쓰는 연봉 2500도 안되는 30대 싱글녀는 토할 수밖에 없더군요. 제기랄. 주위에선 나보다 더 많이 토하고. 그 토한 금액이 제가 한 3-4달 전부터 알뜰살뜰 부지런히 준비하는 오사카 왕복 비행기 티켓+조식 빼고 저렴이 비즈니스 호텔 3박4일 숙박비를 좀 더 넘는 금액이라 열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셜을 검색하다 질러버린 겁니다. 것도 벚꽃 한창
교토 벚꽃 현황 - 2. 철학의 길
By 수륙챙이 | 2014년 4월 6일 |
철학의 길은 은각사에서부터 에이칸도까지 이어져 있는 길인데,조용히 산책하기에 참 좋은 루트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물론 가는 길에 요지야 카페라던지 우동집이라던지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은각사에 왔다가 같이 들르는 경우가 많고,가을에는 에이칸도를 가는 길로 이용되기도 하는데,벚꽃 시즌에는 철학의 길 그 자체가 관광지로 최고인 것 같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벚꽃들.저 철학의 길을 따라서 벚꽃들이 끝없이 양쪽에 핀 상태다. 마루야마 공원에 들렀다가 철학의 길에 들어선게 9시정도.이른 시간인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늘어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고,에이칸도 쪽으로 걸어갈수록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단풍시즌 두 번을 오사카 + 교토에
일본 교토 여행 가볼만한곳 with 오사카 항공권 체크하기
By 둔켈의 여행 그리고 이야기 | 2023년 2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