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쾌락과 가짜 삶, 31관왕의 서스펜스, 종이달
By SAIWA SAI | 2015년 7월 25일 |
제목은 이동진 평론가의 평론을 인용했습니다.스포일러는 없습니다.아마 조만간 내용을 덧붙여 수정할 예정입니다.철저히 주관적인 영화 감상평입니다.이에 이해를 돕기 위해 네이버 포토 예고편을 링크합니다.http://goo.gl/b1Ycg9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봤다. 현지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 같은데, 국내선 영 미적지근하다. 워낙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는 시즌이라 덜 주목받는 느낌이다. 감독의 전작인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을 그만둔대는 정말 재미없었는데, 이 영화는 예고편부터 느낌이 왔다. 식상하다 못해, 경멸스러웠던 영화 속 슬로우 모션이 간들어지는 배경 음악과 어우러져 정말 멋진 장면을 보여준다. 최근 어벤져스에서 보았던 뻔하디뻔한 슬로우 모션과는 격이 다르다. 항상 초조하고, 불안해 보이는 미야자와 리
유키 마오미 누드 사진집 발매 소문! 캐릭터가 겹치는 마나베 카오리에 대항하기 위해?
By 4ever-ing | 2012년 4월 22일 |
원조 'エロかしこい'(에로 영리) 탤런트 마나베 카오리가 절호조이다. 지난해 수렁에 빠진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던 사무소 이적 소동이 수습되며, 프라이빗에서는 전 THE YELLOW MONKEY의 보컬 요시이 카즈야와의 열애가 발각. 또한 최근에는 트위터를 좋아하는 것으로 드러나며, "수유 되고 싶은 사람, 일렬로 정렬", "팔로워가 14만명을 넘기게되면 14만명을 방치 플레이 해보겠다는 꿈의 행동에 나서 보겠습니다. 자 자 어땠나요 응!? 꾸짖어줄꺼야! 변태들아!" 등의 트윗으로, 에로카시코이 "캐릭터가 붕괴하고 있다."고 일부에서 화제가 되었다. "인기 절정기에 사무소와의 트러블로, 그녀도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미로 암흑 같던 이 시기에도 자신의 에로 캐릭터를 트위터와 버라이
[종이달] 알수없는 느낌을 주게 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9년 9월 7일 |
감독:요시다 다이하치출연 미야자와 리에, 이케마츠 소스케, 오오시마 유코, 다나베 세이치2015년 국내에 개봉한 일본영화<종이달>왓챠플레이를 통해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종이달;참 알수없는 느낌을 남기게 해준다>2015년 국내에 게봉한 일본영화<종이달>왓챠플레이를 통해서 봤습니다한 주부 파트타임 은행원이 고객의 예금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이야기는 시작하는 가운데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을 잔잔하면서도 뜨겁게전개한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습니다영화를 보니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는지알수 있는 장면도 있었던 가운데어떻게 아무도 의심안하게 했을까라는 생각을다시금 할수 있었습니다뭐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다르곘지만알수
2018년의 아카데미 영화들
By 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 2018년 4월 18일 |
셰이프 오브 워터팬텀 스레드더 포스트쓰리 빌보드콜 미 바이 유어 네임레이디 버드 4월 영화 리뷰를 따로 쓰긴 하겠지만 최근에 본 아카데미 영화들이 마음에 들어서 따로 정리해보고 싶어졌다. 위 순서대로 6편을 봤는데 3월까지 본 앞의 세 편보다 최근 세 편이 훨씬 더 좋았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정말 좋더라.. 동성애를 소재로 하고 있는 일종의 성장 영화이기도 한데 이상하게 다 보고나면 마음 한 켠에 저릿한 감동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샤방하게 이쁜 미소년이어서 보고 있자니 흐뭇했고, 아미 해머도 너무 멋있었다. 그 다음은 '레이디 버드'. 금요일 오후에 반차를 내고 뭐 할까 하다가 이 영화를 보러 갔는데 막 시작한 참에 팀장님한테서 전화-_ㅠ가 와서 초반 15분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