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2일 기대해볼만한 영화 2편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4년 12월 21일 |
로튼토마토 수치와 흥행에 따라 기대해볼만하다는 생각이라 무지막대한 신뢰는 없었으면 -ㅁ-;; 1. 빅히어로6 - 디즈니가 마블 인수후 만드는 첫 콜라보레이션 애니메이션 (실제 유니버스에 포함되었던 히어로인듯 하다.)- 미완성분 보고 왜색이 짙을까봐 혹평을 준비하던 사람들도 감동하고 나왔단 사실이 있음. (참고 : 동서양 (그래봤자 일본이랑 미국이겠지만) 을 가로지르는 세계관 ...솔직히 트레일러만 보고도 스타일이 나오는데, 정말 뭔가 일본애니메이션스러운 느낌이 들면서도 이전에 보아온 디즈니 만화스러운게 괴랄한 느낌. 이런건 처음 본다. 곳곳에 유머가 살아있는 거 보면 캐릭터와 드라마를 잘 살렸을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가장 내가 집중하는 요점은 이것이 아이언자이언트마냥 은근히 과거의
"영웅본색 4"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12일 |
이 시리즈를 또 만들고 있습니다. 별로 정이 안 가는 상황이죠. 1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각색한 경우라고 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2019)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9년 7월 17일 |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2019.6.20 개봉) (스포일러 있음) 픽사의 토이스토리 3부작은 픽사를 대표하는 최고의 시리즈였다. 새로운 장난감이 생겨 주인이 나를 좋아하지 않게 되어감에 대한 우디의 불안감, 내가 여태까지 내가 알고 있던 것과 현실이 다름에 대한 버즈의 절망감, 입장이 다른 상대에 대한 이해와 화해를 잘 표현했던 세계 최초의 풀 3D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스토리(1995). 선택받은 자와 선택받지 못한 자의 갈등을 다룬 토이스토리2(1999), 장난감은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필요한가, 갖고 놀 아이에게 필요한가를 다룬 토이스토리3(2011). 이 이야기들을 통해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결국 장난감은 그를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보다는 갖고 놀 아이에게 필요하
캐리비안의 해적을 만들던 그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론 레인저"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24일 |
고어 버빈스키는 애매한 감독입니다. 분명히 캐리비안의 해적을 좋게 만드는 데에도 성공 했고, 그 전작인 공포영화들 역시 나름 잘 소화를 했습니다만, 랭고는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웃기는게, 북미에서 랭고의 평가는 좋은 편 입니다. 그네들 입맛에는 맞나보더군요.) 물론 이 영화 역시 험난한 여정을 걸어와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제작비 깎는다고 해서 제작기간이 밀렸는데, 결국 오버되서 예전 제작비로 돌아가버린 영화거든요. 그래도 예고편은 꽤 재미있더군요. 바로 그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도 7gram님의 자막이 붙은 예고편입니다. 액션 하나는 확실할 겁니다. 제리 브룩하이머도 슬슬 위기가 오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