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By 파란 콜라 | 2017년 10월 1일 |
![2007)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https://img.zoomtrend.com/2017/10/01/b0337695_59d0fce9d3470.jpg)
★★★★★ : 5개 All - 일반적☆☆☆ : 3개 All - Mania 혹은 덕 1. 스토리 ★★★★☆☆ . 흡입력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몰입감이 엄청나다고 해야하나. . 비천한 지식으로는 결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아쉽다. 2. 볼거리 ★★★ . 그리 많은 액션씬은 없지만 강렬한 장면이 나오는 건 아무래도 공기총때문일수도. 3. 캐릭터 ★★★☆ . 노인은 어디에. . 보드워크엠파이어의 히로인이 출연할 줄은. . 냉혹한 킬러로 나오는 하비에르는..뭔가 기름지고
사냥의 시간... 에 대한 나의 생각
By 로꼬세상 | 2020년 4월 27일 |
![사냥의 시간... 에 대한 나의 생각](https://img.zoomtrend.com/2020/04/27/d0029785_5ea61484189bc.jpg)
올해 기대하는 작품중 하나였던 사냥의 시간.배급사 문제로 넷플릭스에서 기다리던 개봉일을 연기했을때 적잖이 실망했을 정도였다.다른 무엇보다도 일단 출연 배우들이 '족구왕'이나 '변산'등 저예산 영화에서 입지를 다지고 올라온 세대교체의 선봉에 선 친구들 아닌가. 감상후 유튜브나 블로그 리뷰들을 살펴보니 대체적으로 평들이 좋지않다.그리고 나도 결코 후한 점수를 줄수없는 영화이다. 일단 다른사람들이 한결같이 지적하듯이 설정이나 개연성이 설명안된 부분이 너무 많고 심지어는 결말마져도 오픈앤딩이다.마치 그럴듯하게 뜨게질을 해놨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구멍이 숭숭 뚫린 스웨터를 보는 느낌이랄까.배경도 왜 굳이 디스토피아적 이어야만 하는지는 총기를 더 구하기 쉬워진 대한민국 이라는 설정을 위함 이외엔 그 이유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By Call me Ishmael. | 2018년 8월 12일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https://img.zoomtrend.com/2018/08/12/e0012936_5b705ac984edb.jpg)
코맥 매카시의 동명 소설을 코엔 형제가 영화한 이 작품은,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로케이션에서 함께 촬영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와 함께 현대 미국 사회를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21세기 이후의 가장 뛰어난 영화들 중 두 편에 늘 함께 손꼽히는 수작으로 영원히 남게된다. 두 영화의 이런 우연은 그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이어졌고, 결국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데어 윌 비 블러드>를 누르고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스페인의 마초, 하비에르 바르뎀은 이 영화에 등장한 안톤 시거의 열연으로, 그 해의 거의 모든 유명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싹쓸이 하기도 했다. 그만큼, 그가 연기한 이 안톤 시거라는 캐릭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선의는 악의에 패한다’, 염세적 세계관의 극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8월 13일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선의는 악의에 패한다’, 염세적 세계관의 극치](https://img.zoomtrend.com/2018/08/13/b0008277_5b70d4227fc5e.jpg)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월남전 참전군인 출신 르웰린 모스(조쉬 브롤린 분)가 우연히 돈 가방을 손에 넣자 잔혹한 암살자 안톤 쉬거(하비에르 바르뎀 분)가 그의 뒤를 추적합니다. 퇴직을 앞둔 보안관 에드 톰 벨(토미 리 존스 분)은 사건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돌발적인 폭력 미학 코맥 매카시의 원작 소설을 코엔 형제가 영화화한 2007년 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재개봉되었습니다. 1980년 미국과 멕시코의 접경 지역에서 갱단의 거액의 돈 가방을 놓고 펼쳐지는 추격전을 묘사한 하드보일드 스릴러입니다. 시간적 배경 당시의 영화들처럼 전개는 빠르지 않으나 묵직합니다. 액션과 폭력 장면이 돌발적이며 폭발적이라 긴장감 넘칩니다. 20세기 후반 폭력 미학의 대가였던 샘 페킨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