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도방랑기-시바, 인생을 던져> 후원자를 모십니다!
By Beyond Charity, Toward Change | 2012년 7월 31일 |
<인도방랑기-시바, 인생을 던져> 후원자를 모십니다 인도를 주제와 소재로 한 전문 다큐 감독으로 지난 15년 동안 활약해왔던 이성규 감독의 첫 극영화 작업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인도방랑기-시바, 인생을 던져>는 감독 자신의 인도방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모큐멘터리면서 극영화입니다. 촬영 분량의 95%가 인도 현지 로케이션으로 이루어질 이번 영화는 오는 9월 1일부터 크랭크인에 들어가게 됩니다. <인도방랑기-시바, 인생을 던져>는 세계 최고권위의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IDFA(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아시아 국적으로선 사상 처음으로 장편 본선 경쟁에 오른 <오래된 인력거>의 제작진들로 꾸려져 있습니다. 영화에 참여할 배우는
어쩌면 가장 쉽고도 어려운 일 '사랑이 이끄는 대로'
By 새날이 올거야 | 2018년 3월 27일 |
영화음악 제작자인 앙투안(장 뒤자르댕)은 영화 '줄리엣과 로미오'의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어느 날 인도를 방문하게 된다. 프랑스 대사(크리스토퍼 램버트)의 초청으로 대사관 만찬에 함께한 그는 옆자리에 앉은 대사 부인 안나(엘자 질버스테인)와 대화를 나누던 와중에, 인도에 흠뻑 빠진 듯 너무도 진지하고 열심인 그녀의 대화 태도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차 빠져들게 되고, 그녀 역시 자신이라면 절대로 갖추지 못할 것 같은 자유분방한 사고와 행동을 보여주던 그에게 어딘가 끌리게 된다. 안나는 인도 철학과 문화에 심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사랑의 신이자 인도의 영적 지도자인 '아마'를 몸소 만나고자 먼 걸음을 자처한다. 안나의 지적인 묘한 매력은 어느덧 앙투안의 마음 한 구석을 차지하며 깊숙이 들어
13.08.03 [07일] 바라나시(Varanasi) 다섯번째 날 아침 - P형 배웅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3년 8월 28일 |
P형을 배웅하러 나왔다.오늘 아침 떠나신다.레바문은 닫혀있고, 어제 만난 일본분은 떠나는 P형에게 자신이 만든걸 선물로 주려 나와있다.약하는것 같은 일본인도 보긴 했다만, 일반적으로 일본 여행자들은 참 착하다.말이라도 걸면 어찌 그리 친절한지... 병에다 강가 물을 받으러 오셨나보다.나날이 떨어지는 루피화의 가치. 며칠전 58, 59하던게 60을 넘었다.한국 돌아오니 달러화 양적팽창 종료에 따른 인도 경제의 위기가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온다. 형을 만나고 일본인이 자신이 만든 선물도 전해주고예약한 택시를 타러 골목길을 건너 간다.아 여기 이런 길이... 아마도 고돌리아와 연결되는 큰길로 나와공항 가시는 길에 손 흔들고...덕분에 바라나시에서 편히? 고생하며 잘 지냈어요~ 남은 여행 잘 하세요~~~
[블라인드 멜로디] 인도를 해부하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9월 16일 |
스릴러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인도영화기도 하고 포스터가 밝다보니 그쪽으론 별로 기대하고 보지 않았는데 꽤나 괜찮네요~ 물론 인도 특유의 감성이 없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예상되는 바대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도영화에서?!??라는 느낌이랄까 ㅎㅎ 뭔가 기생충에서 느꼈던 기분이라 마음에 듭니다. 다양하게 수입되다보니 이런 영화도 이제 볼 수 있네요. 지하철인생으로 발리우드도 우리가 보는 장르만 만드는건 아니구나 싶긴 했었지만 다시 한번 놀라웠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님인척 하는 아카쉬 역의 아유쉬만 커라나, 소피 역의 라디카 압테 이 둘의 파트만 하더라도 발리우드다운 노래와 함께 밝은 풍으로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시미(타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