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7년 12월 17일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https://img.zoomtrend.com/2017/12/17/c0059217_5a362790e7be7.jpg)
기나긴 공백을 깨고서 J.J.에이브럼스가 다시 불을 지펴놓은 '스타워즈' 시리즈, 그 시리즈가 세상에 나온 지 40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선을 보이게 된 이번 편은 그러한 점도 있고 그 외의 복합적인 요소들로 인해 기대가 적잖이 있었는데요... 막상 결과물을 직접 접하고 보니 그러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8편은 '라스트 제다이'란 부제에서 함축돼 있듯이 황혼기를 맞이하는 한 시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 마디로 완전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시간이었는데요... 문제는 그 과정이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겁니다... 특히 결말에 가까워질수록 그것이 더욱 심해진 인상이었어요...
스타워즈8에 대한 짧은 이야기
By „Für Ruhm und Ehre“ | 2017년 12월 16일 |
스타워즈는 원래 1~6으로 끝난 이야기였고 다스 베이더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다스 베이더는 죽었지 뭐 새로운 시도? 21세기의 새로운 스타워즈? 다 좋다 그래서 이게 재밌나? 스타워즈는 어디까지나 오락영화고 포스의 본질이 어디있건 그냥 재미있는게 중요하다 솔직히 자자 빙크스라도 다시 보고 싶은 심정이다-보면 화나겠지만
마크 해밀 曰, "스타워즈 : 마지막 제다이의 제목이 사무라이 같아 좋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7일 |
![마크 해밀 曰, "스타워즈 : 마지막 제다이의 제목이 사무라이 같아 좋다!"](https://img.zoomtrend.com/2017/04/07/d0014374_588a1d94b15a0.jpg)
현재 스타워즈는 일단 에피소드 9 까지 에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만, 스핀오프로 두 편이 더 기획되고 있는 상황이고, 심지어는 디즈니에서 스타워즈 시리즈는 마블 시리즈와 함께 끝 없이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이미 나온 상황이기도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작품 역시 결국에는 중요한 척도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되기도 했죠. 그리고 제목이 발표된 상황입니다. "스타워즈 ; 마지막 제다이" 라는 제목으로 말입니다. 루크가 마지막 제다이가 될 거라는 기가막힌 루머가 같이 돈 것이 이 제목이 공개 되면서부터입니다. 아무튼간에 마크 해밀은 이 제목이 "매우 직설적이면서 사무라이 느낌이 있다"며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서양 애들은 참 사무라이 이미지 좋아하긴 하네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005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4일 |
다짜고짜 우주전부터 대뜸 보여주며 시작하는 영화. '할 게 많으니 싸게싸게 따라오쇼'라고 영화가 말하는 것만 같다. 그 말이 진짜인 게, 난 그리버스가 도대체 어떻게 코루스칸트에서 의장 납치 했던 건지 궁금 했었거든, 처음 봤을 때. 근데 그 설정을 그냥 오프닝 크롤 자막으로 해치우는 시리즈의 기개가 놀라울 따름이다. 더불어 그러면서도 오프닝 롱테이크에서 루카스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 역시 느껴짐. 사실 말을 이렇게 했지, <시스의 복수> 도입부에 펼쳐지는 코루스칸트 전투는 역대 실사 영화 시리즈 속 전투들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그냥 존나 멋지잖아. 오비완과 아나킨의 관계는 에피소드 2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 근데 이걸 전작에서부터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번 영화가 바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