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보고왔습니다.(스포 있음)
By 카레의 세계정복 베이커리 | 2015년 12월 17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보고왔습니다.(스포 있음)](https://img.zoomtrend.com/2015/12/17/b0002352_567226404bb34.jpg)
뭐 스포가 있다고 해봐야 전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해서 위키니트정도로만 알 뿐 전편을 완벽히 알고있는 스타워즈팬이 아니기에 어차피 제대로 설명 못해줄겁니다. 아니, 사실 스포일러라는 말 자체를 쓰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이거라도 알고 가면 더 재미가 없을까봐...(다 작성하고 보니 꽤 강력한 스포일링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아래로 내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이쯤 가면 대충 된 것 같고. 이야기를 시작해봅시다. 1. 팬 헌정작 ...아, 시발. 왜 요새 보는게 다 팬 헌정작인가 모르겠습니다. 고질라도 그렇고... 쥬라기공원도 그렇고.아무튼 스타워즈는 어릴적에 1을 보고 나서 줄곧 나올때바다 챙겨보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5년 12월 19일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https://img.zoomtrend.com/2015/12/19/d0053885_5675316f3f637.jpg)
스타워즈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건 처음이다.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라는 시리즈 전통의 문구가 뜨는 순간 이미 객관적인 판단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좋은 스타트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2월 17일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좋은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5/12/17/e0028343_56721e1aea3f3.jpg)
1. 아침에 조조로 보고 온 참. 으어어 평소 생활 패턴이랑 달라서 솔직히 보는 데 약간 힘들었습니다. 이 밑으로는 당연히 네타가 있기에 네타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용히 뒤로 가 주시길 바랍니다. 2. 일단 내용적인 면을 떠나서 말하자면 굉장히 스토리 밀도가 높습니다. 물론 이 자체도 2시간이 넘는 꽤 긴 물건입니다만 그런 물건 치고도 굉장히 밀도가 높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중간중간 너무 이야기가 많아져서 좀 쳐낸 것 같은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 3. 쌍제이가 스타워즈의 구세주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일단 시작으로서는 맞습니다. 다만 끝에 구원을 줄 지 아니면 어설픈 사이비로 끝나게 될지는 다음 작품을 기다려 봐야 확실해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2월 23일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12/23/e0036705_567aafd65ce15.jpg)
진짜 모르겠다. 생각보다 별로인 정도가 아니라 아주 별로다. 극찬이 많아서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뭐가 대단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전작들을 복습하고 봤는데도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복습없이 봤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팬의 입장에서(스타워즈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전작들과 비교하면 시리즈를 망친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할 졸작이고 이거 자체만 놓고 보면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그냥 흔한 헐리우드 B급 SF영화 느낌이다. 1977년 스타워즈 개봉 당시 한물 간 B급 SF영화라는 혹평이 대다수였다는데 그 혹평들은 바로 이 ‘깨어난 포스’에 딱 어울린다. 심지어는 어느 돈 많은 스타워즈 팬이 장난삼아 만든 패러디물 같기도 하다. 툭툭 튀어나오는 개그들이 허접 유치한 건 물론이고 어쩜 이렇게 새롭거나 근사한 뭔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