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하이니스] 병맛과 진지함의 이상한 만남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2월 26일 |
감독 : 데이빗 고든 그린출연 : 대니 맥브라이드, 제임스 프랭코, 나탈리 포트만, 주이 디샤넬제임스 프랭코와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판타지 영화<유어 하이니스>이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유어 하이니스;병맛과 진지함의 이상한 만남...> 제임스 프랭코,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판타지 영화<유어 하이니스>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북미에선 2011년 개봉했지만 흥행에 실패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차판권 시장으로 직행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병맛과 진지함의 이상한만남이 이루어진 영화라는 것입니다병맛은 대니 맥브라이드씨가 주로 보여준 가운데 맥브라이드씨가 보여준코미디는 웃음을 크게 주진 못했네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005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4일 |
다짜고짜 우주전부터 대뜸 보여주며 시작하는 영화. '할 게 많으니 싸게싸게 따라오쇼'라고 영화가 말하는 것만 같다. 그 말이 진짜인 게, 난 그리버스가 도대체 어떻게 코루스칸트에서 의장 납치 했던 건지 궁금 했었거든, 처음 봤을 때. 근데 그 설정을 그냥 오프닝 크롤 자막으로 해치우는 시리즈의 기개가 놀라울 따름이다. 더불어 그러면서도 오프닝 롱테이크에서 루카스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 역시 느껴짐. 사실 말을 이렇게 했지, <시스의 복수> 도입부에 펼쳐지는 코루스칸트 전투는 역대 실사 영화 시리즈 속 전투들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그냥 존나 멋지잖아. 오비완과 아나킨의 관계는 에피소드 2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 근데 이걸 전작에서부터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번 영화가 바로 아
스파이더맨, 2002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16일 |
최초의 수퍼히어로 영화란 타이틀은 리처드 도너가 만든 <슈퍼맨>이 초저녁에 차지한게 오래고, 최초로 실사화 된 마블 캐릭터 타이틀도 캡틴 아메리카와 헐크 등에게 이미 빼앗긴 상황. 하다못해 그 <블레이드>마저 1998년 제작 작품이었으니, 2002년이라면 마블의 트리플 A급 수퍼 스타 스파이더맨으로서는 조금 늦은 스크린 데뷔년도라 하겠다. 물론 판권 분쟁과 CG 기술의 발전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늦게 제작된 것이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 이 장르 역사 내에서 태초의 존재까지는 아니란 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MCU를 필두로 한 수퍼히어로 장르 영화 유행의 일등공신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우리는 모두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와이 힘?"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1일 |
솔직히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한 번 보고 넘어가면 된다라고 생각들 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게 다가와서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이미지는 그냥 뻔하긴 합니다. 서플먼트도 꽤 됩니다. 좀 아쉬운게, 음성해설도 있습니다. 불해이호 음성 해설 자막은 없더군요. 디스크 이미지가 케이스 후면 이미지 재활용인건 처음 봅니다. 내부는 두 웃긴 양반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오늘 영화는 제 취향이 매우 강하게 작용하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