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끝을 보고 왔습니다
By 옳거니Riot | 2012년 7월 21일 |
캣우먼밖에 생각안나 ...가 아니라... 다트나이트 라이즈 아이맥스 보고 왔습니다. 상영 전에 셀프 마라톤 상영이랍시고 집에서 비긴즈, 다크나이트를 연달아 보는 등 오만 방정을 다 떨고나서 봤는데, 기대했던 부분에선 죽 내려앉고, 생각도 못했던 부분에서 죽 올려주는... 꽤나 예상을 벗어나는 영화였습니다. 악역들은 시리즈 최악이었고, 이야기도 그리 잘 짜여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마지막 장면에 다 보상받았네요. 감탄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닌 울컥하게 만드는 이야기였고, 그 편이 마지막에 더 걸맞는다고 생각. 듀커드의 "넌 전설이 될거야." 그 8여년 후, 이 시리즈를 영화관에서 전부 감상할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텝롤 지나고 다들 박수 친 영화는 참
[영화]다크 나이트 라이즈
By simsim | 2012년 7월 30일 |
다크 나이트 라이즈 크리스찬 베일,모건 프리먼,게리 올드만 / 크리스토퍼 놀란 나의 점수 : ★★★★★ 관람일 : 2012.7.28 영화관 : 이대 메가박스 생각해보면 베트맨 시리즈가 내 어린시절부터 봐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 내용이 또렷이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그저 베트맨 외에 뚜렷한 개성의 악당들과 여주인공의 캐릭터가 매력적 이라는것. 그리고 고담시를 구하기위해 미친듯이 싸우는 내용이라는거. 그 밖에는 어릴때 베트맨 털모자와 목도리가 있었다는거. (지금은 어딨는지 모르겠다.) 전에 다크 나이트가 개봉했을 때에도 별로 관심도 없었으나, 조커역을 했던 히스 레저가 사망한 후 재개봉을 했을때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되면서 아 정말 재밌다고 느꼈다고 해야하나. 지금 절찬 상영중인 다트 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3편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서라
By 위키용 | 2012년 7월 22일 |
3부 은둔, 파괴 브루스 웨인은 삶이 박살난 사내입니다. 애인도 없고 희망도 없이, 단지 새로운 악이 도래해서 예전의 실수를 만회하고 싶어하는 남자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다크나이트에서 계속 보여준 고뇌하는 인물상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겁니다. 그저 뼈다귀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개같은 모습이죠?(Like a Dog Chasing Cars) 여튼 안 그래도 황량한 삶을 살고 있는 웨인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건 최대 초력자이자 웨인, 배트맨의 이해자인 알프레드와의 이별 그리고 웨인가의 파산입니다. 알프레드는 브루스 웨인이라는 정체성을 지탱해주는 최후의 기둥이었지만, 알프레드는 배트맨의 삶에 끝을 내라고 최후통첩을 날립니다. 배트맨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 것만이 배트맨의 초목
"다크나이트 라이즈" 블루레이 스펙이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8일 |
솔직히, 다크나이트는 그냥 질러야 하는 영화의 1번입니다. 제게는 0번이 프로메테우스가 되었고, 한 때 1번이었던 어벤져스는 이미 구매를 한 데다가, 생각보다 서플먼트가 실망스러웠죠. (하다못해 음성 해설까지도 어디론가 사라진 이 블루레이를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아무튼간에, 적어도 음성 해설에 관련 되어서는 그다지 걱정이 없는 타이틀이 하나 나왔습니다. 분명히 음성해설 안 할 거라서 말이죠. 뭐, 웃기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음성해설에 한글 자막이 없다는게 별로 문제가 안 되는 타이틀이어서요. The Prologue: High-Altitude Hijacking Return to the Batcave Beneath Gotham The Bat Batman vs Bane Ar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