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20 Begin again
By Sweet Breeze... | 2014년 8월 31일 |
![2014.8.20 Begin again](https://img.zoomtrend.com/2014/08/31/c0067430_540304f8e6832.jpeg)
가끔 그냥 별 정보없이 고르게되는 영화가 있다.그래서 매트릭스가 가상세계에 대한 얘기인지 모르고 봤고 식스센스가 심령물인지도 모르고 봤었지...이 영화는 다들 원스를 언급하길래 그냥 음악영화인가..? 포스터에 기타도 나오고...하면서 보러갔던 것이다.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하는 이유는,저 남친 안경잽이더니 점점 마룬5 닮아가네...하면서 영화를 봤는데 나오면서 SNS에 추천글 올리려 포스터를 찾다보니 캐스트에 애덤레바인...-_-;;;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썼다가 완전 비웃음을 당하고 있는 중이시다. anyway...일단 젤 맘에 드는건 엔딩,특히 러브라인의 엔딩 방식이 참 맘에 든다.보면서 계속 '안돼안돼~ 그러지마~"라고 헀는데 내맘에 들게 끝났고음악에 대한 여주인공의 마지막 선택 또
"진주만 확장판"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7월 10일 |
!["진주만 확장판" DVD를 구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7/10/d0014374_51d224218c032.jpg)
솔직히, 진주만 확장판은 이미 블루레이로도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문제로 인해서 DVD 구매를 결정했죠. 바로 서플먼트 입니다. 솔직히, 본편보다 서플먼트가 더 궁금한 영화중 하나여서 말이죠. (블루레이는 서플먼트 대부분이 없습니다;;;) 우선 아웃케이스 입니다. 아웃케이스가 2장인 타이틀은 또 첨보네요;;; 서플먼트 설명이 써 있더군요. 두번째 아웃케이스 입니다. 드디어 나타난 본편 케이스입니다. 여기서 멘붕이 시작되더군요. 처음 펼쳤을 때 입니다. 저 편지는 빠지는 겁니다. 디스크 케이스와 일종의 부록칸입니다. 부록칸을 1번 펼칠때 모습입니다. 두번째 펼친 모습입니다. 마지막 펼친 모습
사일런스, 2017
By DID U MISS ME ? | 2018년 11월 25일 |
비단 천주교나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불교나 이슬람교 등의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문제. 심지어는 종교가 없는 무신론자들에게도 다가설 수 있는 문제. 물론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 유신론자 내지는 종교인이라면 왜 절대자는 아무 말 또는 신호가 없는 것인지일테고 무신론자라면 자신이 믿는 주체, 예컨대 본인 스스로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의 문제일테니까. 스포는 조금. 그러니까 신념과 믿음의 문제인데, 영화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마음 속 깊이는 여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겠으나, 스스로를 속이며 타인들에게 자신의 믿음을 져버리게끔 보이는 겉의 행위까지 할 수 있느냐. 이러면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 자신의 마음을 간절히 이어나갈 순 있겠으나 자신의 신념과 반하는 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