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punk : Edgerunners"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11일 |
솔직히 저는 사이버펑크를 안 했습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을 봤는데, 제가 그 플레이 영상을 보는 데만도 멀미가 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말입니다. 솔직히 제가 멀미만 아니면 그래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멀비가 나기 시작하니 정말 겉잡을 수 없는 상황에 들어가게 되더군요;;; 결국에는 포기 하고 게임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요새 캐쥬얼 게임 외에는 거의 손도 못 대는 상황인데, 이 게임은 더하더라구요;;; 아무튼간에 넷플릭스로 뭐가 나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좀 당황스러운 물건이긴 합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005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4일 |
다짜고짜 우주전부터 대뜸 보여주며 시작하는 영화. '할 게 많으니 싸게싸게 따라오쇼'라고 영화가 말하는 것만 같다. 그 말이 진짜인 게, 난 그리버스가 도대체 어떻게 코루스칸트에서 의장 납치 했던 건지 궁금 했었거든, 처음 봤을 때. 근데 그 설정을 그냥 오프닝 크롤 자막으로 해치우는 시리즈의 기개가 놀라울 따름이다. 더불어 그러면서도 오프닝 롱테이크에서 루카스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 역시 느껴짐. 사실 말을 이렇게 했지, <시스의 복수> 도입부에 펼쳐지는 코루스칸트 전투는 역대 실사 영화 시리즈 속 전투들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그냥 존나 멋지잖아. 오비완과 아나킨의 관계는 에피소드 2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 근데 이걸 전작에서부터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번 영화가 바로 아
"스토커" 라는 영화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31일 |
오랜만에 좀 어중간한 영화 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 기억 못 하는 영화이기도 하죠. 로빈 윌리엄스가 음산한 인물로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서플먼트가 너무 없는건 아쉽더군요. 디스크 이미지는 후면 이미지 재편집이더군요. 솔직히 초반부만 본 영화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제야 다 보게 되었네요.
가이낙스 근황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5년 9월 14일 |
후쿠시마현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건립한 가이낙스는 현재 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실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방사능으로 고통 받는 후쿠시마현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미래로봇 대상' 이라는 공모전을 열었던 가이낙스측은 어느 초등학생의 아이디어 일러스트에 등장한 로봇을 작품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여러 공모전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림의 수준이나 스타일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군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작품화 한다는 측면에서는 뭔가 감동적입니다만, 후쿠시마현에 스튜디오와 미술관을 건립한 데에는 여전히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방사능을 흡수하여 꽃을 만드는 로봇이라...말 그대로 아이들의 간절한 염원이 느껴지는 컨셉이로군요. 이처럼 야심찬 프로젝트를 실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