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화일기-6월(쥬라기 공원~내 이야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6월 30일 |
2015년 6월 아, 메르스.... 그리고 가뭄, 이른 무더위.... 지치고 지친다. (영화관 관람 * 6편, 집에서(시리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10편) <앵커맨2>-불쾌한 미국 쓰레기 유머에 제정신 아닌 캐릭터로 도저히 끝까지는 못보고 포기했다. <이별까지 7일>-급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로 인해 한 가족이 이미 와해된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는 과정을 정갈하게 전개시켰다. 추천!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아기자기하고 애교스런 유쾌한 코미디가 여전히 즐길만하고 호화 카메오 등 볼거리가 꽤 있다. 추천! <샌 안드레아스>/롯데시네마청량리-액션에 치중하며 큰 스케일의 볼거리는 괜찮으나 드라마쪽으로 과하게 생략된 점들이 있다. * 추천!
2021년 영화일기-5월(더 노멀 하트~스위트 홈)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5월 31일 |
2021년5월개인적 일이 많았지만 가정의 달 5월의 분위기 속에서 소외감이 더 느껴졌고, 좋은 날씨와 꽃들과 녹음에 마음은 더 싱숭생숭하여 자주 혼자 거닐다보니 스스로 처량함이 느껴졌다. 그래도 걱정과 위로를 아끼지 않은 이모와 지인들 덕분에 감사함도 컸다. 벌써 더위가 느껴지는가 싶더니 잦은 비로 손발이 시려울 정도로 서늘하여 심장의 건강관리에 걱정도 많아졌다. 이런저런 이유로 영화감상의 여유도 별로 없었다. 그나마 이 달 내내 MBC m에서 '무한도전 전편 방송'을 하고 있어 간만에 대폭소를 터뜨릴 수 있었다. 그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지금 시대와 너무도 다른 패션스타일이나 IT기술 등이 확연하게 느껴져 세월이 더 피부에 와닿았다. 암튼 유치찬란하고 철없어 보이는 프로
'쥬라기 월드' 간략 소감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6월 12일 |
오늘 CGV에서 쥬라기월드를 보고 왔습니다. 감상한 느낌을 간단히 써보자면 스토리는 마치 1, 2, 3편을 합친 것 같다는 느낌이었지만 거대한 육식 공룡들이 보여주는 액션은 정말 화려하더군요. 특히 새로운 육식공룡이 지능도 높아서 인간들을 속이고 가지고 노는 장면도 볼만했어요. 그리고 이전의 쥬라기공원 3편에서 랩터가 알고보니 지능이 상당히 높다는 설정으로 나온 적이 있어서 그 떡밥을 다음편에도 활용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극장판에서는 무려 랩터 조련사의 활약을 보여주더군요...!! 여러분,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쥬라기 월드"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11일 |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슬슬 개봉할 때가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작품중 하나죠. 다만 그렇다고 마냥 기대하기는 좀 애매한게, 솔직히 쥬라기공원 이후로 뭔가 미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