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년들34th-5/20일 in 잠실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5년 5월 21일 |
실은 오늘 잠실 근처에서 돌아다녔다보니 직관을 갈......까 하는 생각이 5% 정도 있었는데 선발 발표 보고 접길 잘했습... 여튼 마야 고민이 깊어지네요; 이걸 우얄꼬..... SK는 자칫 어제 한화처럼 실책으로 자멸할 뻔한 위기를 간신히 건졌네요. 안그래도 오늘 문득 슼니폼은 이재원으로 파야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끝내기가 나와주니 조만간 질러드려야...; 반대 급부로 한화의 5할 승률이 깨져버렸습니다만... 우우 그제어제 보여준 모습이 불안불안하네요. 실책만은 더는 범하지 말아주길.. ( mm) 폭스가 괜찮아보여서 다행이었네요. 유한준은 기세가 무섭게 치더라니 타율 4할을 돌파했네요. 종종 소리없이 강하다는 말로 비유되곤 하는데 실상은 쩌렁쩌렁 울리다 못해 귀에서 떨어지지 않을
에...이걸 스포츠밸리에 올려야하는건가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5년 6월 8일 |
전에 하나만 올렸더니 몇몇분이 궁금해하시던 스윙하는 처자 움짤들입니다 실제로 9년정도 야구를 했던 처자라고 합니다 이름은 이나무라 아미 96년생으로 이건 뜬금없지만 도요타 광고의 한장면이랍니다
[관전평] 4월 22일 LG:삼성 - ‘리오단 7실점’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22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8:1로 완패했습니다. 9피안타 7실점 리오단 LG 선발 리오단은 6이닝 9피안타 3볼넷으로 7실점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0으로 앞선 1회말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나바로에게 초구 높은 직구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고 2루 도루에 이어 박한이 타석에서 볼넷과 폭투로 무사 1, 3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채태인의 희생 플라이에 1: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1회초 얻은 선취점을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선발 투수가 까먹었습니다. 1회말에 직구는 매우 높게, 변화구는 원 바운드로 제구가 전혀 잡히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1:1로 맞선 4회말 리오단은 대량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최형우를
후반기도 멈추지 않는 넥센, 그리고 강정호의 ‘돌풍’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25일 |
(우리는 한때의 바람에 그치지 않는다. 넥센 히어로즈. 야구팬들이 꿈꾸던 거포 유격수, 강정호. -사진: 넥센 히어로즈) 역시 한 때의 바람이 아니었다. ‘상위팀’ 넥센 히어로즈가 후반기 첫 게임을 승리로 장식하며 상쾌하게 시작했다. 하위권으로 점쳐졌던 시즌 전, 그리고 잠깐의 기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평가받던 넥센이었다. 하지만 넥센의 돌풍은 계속될듯하다. 넥센의 선발 벤 헤켄은 7이닝을 1실점으로, 돌아온 문성현은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대단히 경제적인 승리를 거뒀다. 마운드에 오른 선수는 단 두 선수. 그리고 그들이 던진 공은 115개뿐이었다. 소리 없이 강한 벤 헤켄과 ‘메이저리거’ 서재응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는 듯 했다. 단 2회까지 말이다. 하지만 3회부터 넥센의 방망이가 터지기 시작했다.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