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랜턴 군단" 신작 감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10일 |
!["그린 랜턴 군단" 신작 감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6/10/d0014374_58d45cf539122.jpg)
현재 그린 랜턴은 DC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제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약 이전 그린랜턴 영화가 잘 나왔다고 한다면 사실상 그 영화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유니버스가 탄생 했겠지만, 그렇게 진행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대신 슈퍼맨이 나름 잘 나가게 되면서 결국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의 트리니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외의 영화들 역시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간에, 새 감독으로 데이빗 S. 고이어가 물망에 오른 상황입니다. 문제는......이 양반이 또 다른 시리즈인 블레이드의 3편 감독을 맡으며 시리즈를 쓰레기통에 처 넣은 경력도 있다는 겁니다. 각본가로서는 괜찮지만, 웬지 감독으로는 애매한 사
[배틀쉽] 디스트릭트9이 생각나는 블랙코미디 미군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4월 24일 |
![[배틀쉽] 디스트릭트9이 생각나는 블랙코미디 미군영화](https://img.zoomtrend.com/2012/04/24/c0014543_4f9554baa6e9a.jpg)
배틀쉽으로 배우들이 한국에 왔었나보군요. 전함으로 케이크도 만들고 해군복 코스도 잠깐 하고 역시 제복은 하악하악~ 영화는 외계에 우리랑 놀자~라는 신호를 쏘던 중 그걸 듣고 하와이에 5척의 외계함이 오다 1척이 위성에 박살나는데 그게 통신위성으로 추정되는지라 소통이 안되서 오해 속에 전투가 벌어진다는 스토리입니다. 외계인들 기술수준을 보면 상당한데 위성 하나를 못피하고 들이박는건 뭐 그렇다고 치고 전 이 영화가 미군 잘났네~ 하는 것보다 군인들 머리가 이렇게 막혔습니다~를 보여주는 블랙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블록버스터로서 의외로 빵빵터지진 않아도 전체적으로 괜찮게 잘 만들어 볼만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제일 뻘짓은........주인공이
행복한 사전, 2013
By in:D | 2018년 1월 13일 |
![행복한 사전, 2013](https://img.zoomtrend.com/2018/01/13/b0149214_5a59b806a19e5.jpg)
마츠다 류헤이의 재발견 참매력 없는 제목이다. 문장의 수식관계도 어딘가 어색하고, 쉽게 쓰인 행복이란 말은 누구도 믿지 않는 세상이라 더 그렇다. The GreatPassage. 위대한 문장이라고 번역되는 영문 제목은 그나마 조금 낫다. 제목만 잘못 붙은걸까, 해서 영화 내용을 보면 '사전'을 만드는이야기다. 소재 자체로만 놓고 보면 제목 이상으로 정말 어떤 매력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럼에도 마츠다 류헤이, 오다기리 조, 미야자키아오이, 쿠로키 하루 등 쟁쟁한(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이라 보게 되었다. 배우들을 보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으니 배우들의 이야기를 먼저 하지 않을 수 없다.먼저 오다기리 조와 미야자키 아오이는 한결같다. 날티나는 회사원, 만인의 첫사랑 같은 청순함.